청주시가 청주산업단지에 이달 말 공장을 준공하는 (주)대원디씨에 10억8천20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한다고 19일 밝혔다.
(주)대원디씨(옛 대원다이케스트공업, 대표이사 이강완)은 자동차 백미러, 에어백, 조향장치 등을 생산하는 업체로 오는 2013년까지 3년간 120억원을 투자할 계획을 지난 1월 체결했다.
시는 19일 2011년도 기업지원시책 추진 현황, 투자유치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원안 심의 등을 위한 청주시 투자유치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는 보조금 지원과 관련해 ▲법령 및 조례 저촉 여부 ▲수도권 지방이전기업 해당 여부 ▲설비투자계획 ▲보조금지원 한도와 산정의 적정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심의한 결과 모든 것이 적법하다고 판단하여 '지방자치단체의 지방투자기업 유치에 대한 국가의 재정자금 지원 기준'에 따른 것이다.
다만 시에서 보조금 지원 결정을 했더라도 충북도와 지식경제부의 심의가 두차례 남아 있어 시가 결정한 금액이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니므로 조정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시 관계자는 "투자유치 협약 내용을 근거로 관련법을 검토한 결과 10억8천2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키로 결정됐다"며 "지원액이 최종 확정되면 보조금을 지급한 후 3년 뒤 정산을 해 보조금이 당초 계획대로 제대로 사용됐는지 여부를 가리게 된다"고 말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