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시가 안덕벌 · 남문로 · 수동 등을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한다고 22일 밝혔다.
청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안덕벌 예술의거리, 남문로 한복문화의거리, 수동 인쇄의문화의거리로 만들기 위한 '지역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컨설팅'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청주의 고·근·현대의 문화 아이콘을 연결하는 지역문화 탐방로 구축으로 상대적으로 낙후된 청주 동부 지역에 지역문화와 예술적 활동기반을 바탕으로 한 특화 거리가 형성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청주 동부지역의 문화예술 진흥과 관광자원 확충, 경쟁력 있는 문화마케팅 등에 큰 도움이 기대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청주 동부지역 문화탐방로 '(가칭)하냥길' 구축을 위한 기본 구상 ▲(가칭)안덕벌 예술의 거리 및 (가칭)남문로 한복문화의 거리 조성 계획 ▲충북도지사 공관 주변을 중심으로 한 문화체험 길 조성계획 기본 구상 ▲(가칭)수동 인쇄문화의 거리 조성 계획 등이 보고됐다.
컨설팅 책임을 맡은 이길환 청주대 문화산업디자인혁신센터 부센터장은 지역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 추진상황과 향후 각 사업별 추진 일정 등을 보고한 뒤 발전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 자료를 기본으로 앞으로 지역 문화예술의 거리 조성을 통해 문화예술 활성화를 도모하고, 새로운 문화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향토문화의 향상과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말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