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확대'

타시도 소재 대학 재학생까지 지원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8/30 [16:42]

충북도,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 '확대'

타시도 소재 대학 재학생까지 지원

강근하 | 입력 : 2011/08/30 [16:42]
충북도는 30일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위원장 행정부 지사) 개최 결과 '2011 2학기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 지원대상자를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에서 국내 소재 대학 재학생으로 대폭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본인 또는 직계 존속이 도내 시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민등록이 되어있고, 2011년 2학기에 일반상환학자금을 대출 받은 학생이면 대학 소재지에 상관없이 충청북도 대학생 학자 금 대출이자 지원대상에 해당된다.

지원되는 금액은 2011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실행일로부터 2012년 6월30일까지 발생하는 이자로 ▲저리 1종 0.9%(국가지원 4.0%, 본인부담 0%) ▲저리 2종 3.4%(국가지원 1.5%, 본인부담 0%) ▲일반금리 적용자 중 저소득층(소득분위 1~7)은 학자금 이자 본인 부담분 중 3%(국가지원 0%, 본인부담1.9%)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을 원하는 대학생은 내달 14일부터 10월31일까지 도, 시군,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도내 대학 재학생은 재학 대학 학자금 신청부서에 직접 제출하고, 타시도소재 대학생은 도청에 이메일, 우편 또는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한국장학재단(이사장 이경숙)과 각종 정보 교류를 통해 신청한 학생에 대해 자격심사, 소득심사, 이중 수혜 심사 등을 거쳐 대상자를 확정하고  12월중에 개인별 계좌로 지원액을 입금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대학등록금이 물가상승률을 웃도는 인상으로 일부 학생들은 등록금 대출을 받은 후 이를 갚지 못해 연체자가 되거나 신용불량으로 이어지는 등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높은 학자금 부담을 지방자치단체가 근본적으로 해결해 줄 수는 없지만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으로 국가지원 부족분을 도에서 지원해 줌으로써 저소득층의 부담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함"이라고 전했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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