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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충주대학교 보건생명대학은 예로부터 인삼의 고장으로 널리 알려져 온 증평군의 특화자원인 인삼산업을 활성화시키고자 지식경제부가 시행하는 '증평 고부가가치 발효삼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단을 발족했다.
특히 증평은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고 있는 전국 최대 규모의 한삼인 홍삼 가공공장과 충북인삼조합에서 운영하고 있는 고려인삼창이 입지하고 있어 특화된 기업지원 및 연구개발이 절실해 왔다.
기존 인삼사업단의 경우 이미 구축된 인삼 판매망과 마케팅, 국내외 시장을 형성하고 있는 반면 증평발효삼사업단은 새로운 시장형성과 함께 선점을 위한 차별성을 내세우고 있다.
◇ 고부가가치 '발효삼'을 선점하다
충주대학교 증평발효삼 RIS사업단(단장 정재현)은 기존 인삼의 유용성분이 강화된 ‘발효삼’에 눈을 떴다.
발효삼은 발효를 통해 인삼의 물리적인 성질을 개선하여 체내 흡수율 증진과 인삼이 갖는 특유의 이취를 제거하여 식품소재의 혁명을 주도 하며 새로운 시장형성을 개척하고 있다.
인삼의 고품질 신선편의 상품화 및 가공기술 개발 성과를 토대로 생산, 가공, 유통 단계의 체계화를 구축하고 경쟁력을 제고시키기 위한 기술혁신으로 발효삼 산업의 자립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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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한삼인 ▲충북인삼농협 ▲홍삼코리아 ▲FEN바이오텍 ▲증평바이오고려인삼 참여기업이 사업단의 기술력이 녹아든 제품을 출시, 세계화에 힘쓰고 있다.
FEN바이오텍의 ‘발효삼 정옥고’는 고등균류의 발효에 의해 생산된 제품으로 인삼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분외에도 고등균류의 기능성분이 함께 포함되어 건강기능식품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특히 이 제품은 발효과정을 통하여 숙성된 제품이기 때문에 인삼이 가지고 있는 기능성사포닌 성분들이 체내에 쉽게 흡수되는게 장점이다.
◇ 인삼 미니클러스터 … 네트워크 ‘강화’
증평발효삼사업단은 지역혁신코어가 되어 재배농민 · 제조가공업체 · 유통업체 · 소비자 간의 산업 활동 흐름이 막힘없이 교류 될 수 있도록 원스탑 시스템을 완성 지원하고 있다.
시스템 기반을 네트워크 강화에 초점을 맞춘 사업단은 충북테크노파크, 청주상공회의소,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참여기관 및 기업들을 중심으로 지역연고협의회 및 교류협의회 등을 통해 주체간의 동질성을 부여하고 있다.
사업단은 정보 교류의 장을 통해 기술정보 교류 및 노하우 공유하고 ▲식품위생검사 ▲GAP인증업무 ▲온라인 판매업무 등을 관리 대행함으로서 인삼 미니클러스터 형성하고 있다.
또 생산설비 · 시설의 구입 및 활용 촉진을 위해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활성화 기반 마련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체계적인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인력 및 기업인력의 심화인력 재교육 등을 통해 인력을 필요로 하는 산업체에 인력을 공급하고 있다.
정재현 단장은 "소비자들에 대한 발효삼 인식개선 및 우수성 홍보를 강화하고 식품기업들에 대해서는 틈새시장 개척 및 발효삼의 고부가가치 전략 홍보를 위해 지역 축제 및 박람회 참석에 노력하고 있다"며 "사업화에 필요한 관련 산업체의 마케팅, 경영, 기술지도와 이전, 네트워크시스템, 공정 및 품질개선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지속적인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