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충북 입성, 오송에 창업보육센터 건립

충북 BT 융합산업 요람으로 '우뚝'
이달말 착공 … 내년 10월말 준공 목표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9/16 [07:14]

고려대 충북 입성, 오송에 창업보육센터 건립

충북 BT 융합산업 요람으로 '우뚝'
이달말 착공 … 내년 10월말 준공 목표

강근하 | 입력 : 2011/09/16 [07:14]

 

▲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들어설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 창업보육센터 및 의생명공학연구원 조감도.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부총장 김문석)가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신수종(新樹種) BT 융합산업 창업보육센터'를 건립한다. 

이로써 오송을 중심으로 충북도의 전략사업인 BT산업 분야의  R&D 기반이 극대화 될 전망이다. 아울러 고려대학교의 충북 입성(?)은 지역 타 대학에도 자극 요소가 되어 전체적인 창업보육 활성화 및 대학발전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중소기업청 및 충북도 등에 따르면 고려대학교는 중소기업청의 '2011년도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신규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최고 금액인 18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송 단지에 창업보육센터를 연다.

이 사업은 최근 증가하는 창업기업의 수요를 맞추기 위한 것으로 창업보육센터를 신규 건축할 때 필요한 건축비와 설비비 등 총 사업비의 약 70% 내에서 최대 30억원까지 지원한다.

대학은 최근 이 대학 경영학부 정균화 교수를 센터장으로 임명하고 본격적으로 창업보육센터 건립에 나서고 있다.

센터 건물은 앞서 지난해 매입을 완료한 식품의약품안전청 주변 1만평 부지에 들어서며, 이달말 착공에 들어가 2012년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창업보육센터에는 ▲신약개발 ▲메디바이오 신소재 ▲차세대 의료기기 ▲에코바이오 ▲건강기능성 식품의 5개 특화분야 기업들이 입주하게 된다.

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해온 도 관계자는 "신수종 BT 융합산업 창업보육센터를 연구개발과 비즈니스 기능을 모두 갖춘 복합 콤플렉스로 발전시켜 미래의 BT산업을 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5개 특화분야 기업들의 입주로 도의 오송 바이오밸리의 전략 산업인 BT 산업 분야가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고려대학교 세종캠퍼스는 신수종 BT 융합산업 창업보육센터와 함께 '의생명공학연구원'도 함께 건립하여 R&D 전문가 육성에도 앞장 설 방침이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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