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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정보화 기술이 없었다면 하이테크 산업인 메모리반도체가 ‘세계 1위’라는 타이틀을 얻을 수 있었을까?
꿈같은 메모리반도체의 신화를 실현시켜주는 숨은 조력자가 있어 눈길을 끈다.
바로 생산정보시스템(MES) 개발 선두주자 (주)쓰리에치시스템(대표 이석범)이다.
쓰리에치시스템은 그동안 반도체와 LCD산업에서 경험했던 수준 높은 생산정보화시스템에 대한 노하우를 태양광, 전기·전자, 화학, 바이오 등 충북 지역에 널리 퍼져 있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 접목하여 지역 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제2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까다로운 제조업 자동화 시스템 "걱정 끝"
쓰리에치시스템은 하이테크 산업이 아닌 일반 산업분야에서 적용이 용이한 생산정보시스템인 ‘SmartFactory’ 솔루션 ▲RFID 솔루션 ▲데이터베이스 솔루션 등을 공급하는 전문 토탈솔루션 업체다.
이러한 솔루션들을 이용하여 제조라인의 효율적인 생산관리와 설비관리, 품질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생산정보시스템을 개발, 운영한다.
생산정보시스템을 구축하는 기업의 입장에서는 기존 수작업으로 해오던 생산, 설비, 품질 데이터를 자동 집계 및 분석함으로서 실시간으로 문제를 파악하고 조치하고 작업지시를 할 수 있어 기업 경쟁력강화 및 원가 절감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
쓰리에치시스템이 구현하는 생산정보시스템의 개념은 한마디로 업체의 특성에 맞도록 작업자의 동선에서부터 구성원들의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그 결과로 시스템을 설계하고 컴퓨터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생산정보시스템을 완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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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서 눈에 보이는 실제공장(Real World)을 생산정보시스템이라는 가상공간에 모델링하여 집어넣음으로서 사무실에서도 현장을 보듯이 모든 생산, 설비, 품질관련 현황정보의 분석보고서를 참조하여 업무지시를 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SmartFactory라는 솔루션은 이런 일련의 시스템 구축 작업을 용이하게 해주는 소프트웨어 툴이다.
특히 중견 제조업에서 이를 적용할 경우 고유의 MES(제조실행시스템) 기능뿐만 아니라 ERP(전사적자원관리) 기능의 일부를 포함할 수 있어 효과적이다.
또 센서, RFID 등을 활용한 제조라인의 효율화와 통신 가능한 제조장비 자동제어를 위한 자동화 부문까지 커버 가능하다.
충북 지역에서는 반도체, 태양광, 바이오 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체들이 충북의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클러스터를 형성함에 따라 이 회사의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 “생산정보시스템 구축 지역업체 이용하자”
충북 지역에는 웹을 기반으로 하는 소프트웨어 업체는 많은 반면 제조업 전반의 생산정보시스템을 전문적으로 개발 및 관리하는 업체는 없어 지역의 많은 제조업체들이 생산정보시스템 구축을 하기 위해서 해당 소프트웨어 업체를 찾는데도 어려움을 겪어왔다.
업체를 찾더라도 고가의 제품가격과 출장비 등을 감수하면서까지 수도권이나 타지역 업체를 활용할 수 밖에 없었다.
쓰리에치시스템은 세계 최고의 하이닉스반도체에 생산정보시스템을 책임지고 있는 만큼 최강의 기술력을 자랑하고 있어 지역 업체로서 이제는 선택의 여지가 없을 것 같다.
이와 함께 부설연구소를 설립하고 독보적인 기술 개발을 위해 중소기업에서는 보기 드물게 매출의 8%를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이 대표는 “생산정보시스템 특성상 시스템을 구축하는 동안 직원을 고객사에 파견·상주하게 되는데 우리 회사는 본사가 청주에 위치한 만큼 근접지원이 가능하고 기술면이나 관리면에서 고객과의 소통이 원활하여 서비스 만족도를 높일 수 있다"며 "돌발 상황에 대한 대처도 용이하다. 이런 장점을 가진 만큼 지역 업체를 이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대표는 "자동화가 까다로운 반도체 산업에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충북 지역의 중견기업의 경쟁력을 뒷받침하는 파트너가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