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 충주기업도시에 내달 '첫 삽'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등도 이어 착공

강근하 | 기사입력 2011/09/19 [17:29]

코오롱생명, 충주기업도시에 내달 '첫 삽'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등도 이어 착공

강근하 | 입력 : 2011/09/19 [17:29]
충북 충주기업도시에 코오롱생명과학(주)이 내달 첫삽을 뜬다.

19일 충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충주기업도시 입주를 결정했던 코오롱생명과학이 건축허가 등 행정절차를 완료하고 내달 초 공장 신축에 들어간다.

코오롱생명과학은 충주기업도시 산업용지 선 분양계약을 체결 한 6개 기업 중 처음이다.

코오롱생명과학은 5만8천271㎡ 부지에 1만6천12㎡ 규모의 공장을 짓는다. 의약품과 항균제 생산라인이 갖춰지는 이 공장에는 200여명의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이어 건축허가 절차를 밟고 있는 미원스페셜티케미칼(주)는 오는 10월 경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미원스페셜케미칼은 11만7093㎡ 부지에 건축면적 2만4393㎡ 규모의 페인트 첨가제 등 기초 유기화학 제품 공장을 건설할 계획이다.

두 회사에 이어 ▲KUM ▲한국바이캠 ▲푸른기술 ▲화랑월드 등 충주기업도시 입주 계약 기업들의 공장건설 공사 착공도 잇따를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현재 단독용지는 100% 분양되었고 산업용지도 36%가 분양 계약이 완료됐다”며 “최근 충주기업도시 산업용지에 대해 타 시・도 소재 기업들의 입주문의가 계속되고 있어 기반시설 준공이 완료되는 내년 6월 이후 분양이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시 주덕읍과 이류면, 가금면 일원에 정주인구 2만명 규모로 건설되는 지식기반형 충주기업도시는 2020년 말 도시조성사업이 완료될 계획이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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