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지원 제한 대학에 정된 서원대학교가 책임을 지기위해 유혜자 총장 직무대행 등 보직교수들이 전원 사의를 표명했다.
23일 서원대에 따르면 지난 6일 재정지원 제한대학에 선정된 이후 학교 구성원간 불협화음이 일고 있는 가운데 지난 22일 유 총장을 비롯한 교무처장, 기획처장, 산학협력단장 등 보직교수 7명이 긴급회의를 갖고 이사회에 사의를 표명했다.
이사회는 조만간 회의를 갖고 보직교수들의 사표수리 여부와 함께 불구속 기소된 김준호 전 총장의 징계나 사표수리 여부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그러나 현재 학내 구성원들이 재정지원 제한대학 선정이후 보직 교수들에 대한 사퇴를 촉구하고 있어 이사회에서 사표가 수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사회는 또 금명간 학교 상황을 위기 상황으로 규정한 뒤 ▲전 직원의 비상근무 태세 ▲임의적인 외출이나 휴가 자제 ▲빈틈없는 학사일정 등을 주문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원학원 관계자는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학내 구성원들의 단합이 중요하다"며 "또한 학사행정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모든 교직원들이 합심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