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와 LG화학의 합자사인 HL그린파워가 충주 기업도시에 입주한다.
이를 위해 HL그린파워는 27일 충주기업도시 현장에서 윤진식 국회의원과 김재갑 충주시장권한대행 부시장, 박상규 HL그린파워 대표이사, 소기석 충주기업도시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주기업도시내 산업용지 3만여 평에 대한 부지매입 계약을 체결한다.
HL그린파워는 충주 기업도시에 친환경 자동차용 2차 전지 생산 공장을 설립하고 2013년부터 본격적인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내년 초 준공을 목표로 현재 공정율 86%를 넘어서고 있는 충주 기업도시는 전국 6대 기업도시의 가장 성공적인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충주 기업도시는 현재까지 총 4단계의 용지공급을 통해 단독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용지 등 100% 분양을 달성했으며, 이번 HL그린파워의 부지 계약을 통해 산업용지 분양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다음달 코오롱 생명과학 공장 착공을 시작으로, 미원스페셜티케미칼 등 국내 굴지의 대표기업들이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할 예정이어서 첨단부품소재산업을 중심으로 한 지식기반형 기업도시로서의 위상을 펼쳐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충주기업도시 소기석 대표이사는 "이번 HL그린파워의 계약 체결을 통해 충주 기업도시는 한국에서 가장 기업하기 좋고, 기업을 위한 맞춤형 기업도시라는 것이 증명되었다"며 "10월 코오롱생명과학과 미원스페셜티케미칼의 착공으로 본격적인 기업도시로서의 위상이 드러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