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북문화재단의 신임 대표이사 후보군이 나기정(74) 전 청주시장과 도종환(58) 시인의 이파전으로 압축됐다.
충북도는 충북예총은 나 전 시장을, 충북민예총은 도 시인을 대표이사로 추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11월중 재단을 출범할 계획인 도는 조만간 두 단체의 대표자들과 후보자 단일화 방안을 협의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이미 이사 20명을 모두 선발했고, 정관도 마련해뒀기 때문에 대표자만 선출되면 재단출범을 위한 일정이 빨라질 것"이라며 "예술단체가 단일 후보자를 결정하지 못할 경우 두 사람이 번갈아 대표이사를 맡도록 하는 방안 등 여러가지 방법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대표이사 지명을 받았던 강태재씨의 허위학력 파문에 이사진 성향분석 논란 등이 이어지면서 문화재단의 출범예정시기는 당초 8월에서 10월, 11월로 계속 밀리고 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