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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는 28일 충북 제천 제천역 광장에서 중앙선 원주~제천 구간의 복선전철 건설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제천역은 지난 4월 제천-도담 개통식에 이어 올해 두 번째 행사다.
이 사업은 2017년까지 중앙선(청량리~경주) 총 362.9㎞ 구간을 복선전철화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착공한 구간은 원주-제천 복선전철은 중앙선 수송수요 증가에 대비하고자 청량리-원주 구간과 제천-도담 사이 미연결 구간을 잇는 사업으로 2018년까지 1조1천401억원을 투입한다.
이 사업이 마무리되면 현재 56.3㎞인 노선이 44.1㎞로 단축되고, 운행속도도 시속 110㎞에서 시속 250㎞로 빨라져 청량리에서 제천까지 현재 2시간 10분에서 1시간 20분대로 줄어든다.
도 관계자는 “완공 이후 낙후된 철도 물류 서비스 향상과 선로용량 증가로 지역발전 촉진 및 관광사업 활성화 될 것”이라며 “특히 선로용량이 하루 편도 52회에서 127회로 대폭 늘어남에 따라 물류비용 절감효과와 더불어 평창 동계올림픽 관람객의 원활한 수송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권도엽 국토해양부장관 ▲송광호 국회의원 ▲이시종 충북지사 ▲최명현 제천시장 ▲김광재 한국철도시설공단 이사장 ▲정병윤 원주지방국토관리청장 등 주요 내빈과 철도 관련 국내․외 인사, 지역 주민 등 약 500명이 참석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