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 통합시가 2014년 7월· 출범할 예정이다.
또한 통합 방법은 내년 6월까지 결정될 전망이다.
이시종 도지사와 한범덕 청주시장, 이종윤 청원군수, 그리고 홍재형·변재일·오제세·노영민 국회의원은 3일 모여 청주·청원 통합에 대한 이같은 기본 원칙을 재확인하고 이를 구체화 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이날 통합문제는 지난해 8월 충청북도지사와 청주시장, 청원군수간 합의한 '청주·청원 통합추진 합의문' 의한 통합 대원칙을 재확인 했다.
그리고 주민의 통합의사 결정사항인 주민 투표 또는 의회 의결 절차는 내년 6월중에 마치기로 했다.
특히 내년 정기국회에서 통합 관련 법률을 통과시킨 후 2014년 7월부터 통합시를 출범하기로 결정했다.
다만, 주민들의 의사 결정 방법인 주민투표 또는 의회의결 방안은 적절한 시기에 다시 협의하기로 했다.
이와함께 통합 촉진을 위한 전 단계로 청주·청원을 연결하는 주요 도로망도 조속히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청주시는 청주역-옥산간 도로 확장 사업을 올해 착공하고 월오동-가덕간 도로는 내년에 착공할 예정이다.
충북도는 성산-두릉(천안-오창)간 도로확포장 공사를 올해 완공하고, 창-주테크노폴리스 간 진입도로는 내년 초에 착공할 예정이다.
시내버스요금 단일화 문제는 요금을 조기에 단일화한다는 원칙하에 청주시가 10월중 용역을 발주하고 그 결과에 따라 청주시와 청원군이 협의하여 조기 시행하기로 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회동을 통해 청주청원 통합에 관한 대원칙들을 확인하는 한편 주요한 사항들에 대해 합의함으로써 청주․청원 통합은 더욱 탄력을 받게 될 전망"라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