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린화장품 충북 오송 입성

6일 준공식 … 연간 700억 매출 기대

강근하 | 기사입력 2011/10/04 [17:35]

기린화장품 충북 오송 입성

6일 준공식 … 연간 700억 매출 기대

강근하 | 입력 : 2011/10/04 [17:35]

 

▲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들어설 (주)기린화장품(대표이사 최화) 조감도.

‘1분 염모제’의 신화를 창조하고 있는 (주)기린화장품(대표이사 최화)이 충북 청원군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최첨단 시설을 갖춘 생산공장을 구축했다.

오는 6일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 생산에 돌입하는 오송 공장은 대지면적 약 3천평에 건축면적 약 1천500평 규모로 복지동, 연구동, 화장품 및 의약외품 자동 생산시설 등을 갖췄다.

특히 ISO GMP설비와 ERP관리 및 생산, 전공장 냉난방 EH공조시스템 등 제품 개발 및 제조에 소요되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모두 국제 수준을 자랑한다.

이에 따라 염모제 월 200만개 생산, 연간 700억 매출 실현이 가능해 졌다.

 

▲ 기린화장품의 대표상품인 '1분 염모제' 제품들.
 
기린화장품의 특화상품인 1분 염모제 ‘포네온’과 ‘아스산타’는 새로운 기술로 떠오르며 매출 신화를 써 나가고 있다.

한국 및 미국에 발명특허 등록된 1분 염모제는 암모니아가 없고 천연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닿는 순간부터 순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주며 염색 속도가 빠르다는 점이 가장 큰 장점이다.

방치시간이 매우 짧고 PH가 낮아(일반제품은 PH10.5~11.0인데 비해 PH9.7수준) 모발 손상이 없고 두피자극이 적으며 염색에 함유된 고유한 트리트먼트 효능이 발휘돼 염색 직후부터 오히려 부드럽고 찰랑거리는 머릿결을 만들어준다.

또한 미국을 비롯한 16개국에 제품을 OEM 방식과 자체 상표로 수출하고 있다.

이밖에도 기린화장품은 신제품을 비롯해 새로운 기술을 착안하기 위해 꾸준한 R&D를 추구하면서 에어로졸 타입의 1분 염모제를 준비하고 있다.

에어로졸 1분 염모제는 자극성분의 하나인 PPD(p-Phenylenediamine)를 배제하고 순금성분을 첨가하는 한편 가능하면 화학적인 성분을 배제해 자극을 줄이고 기존 염모제에 첨가할 경우 속성 염색과 모발보호를 가능케 하는 염색성분을 첨가한 제품이다.

회사 관계자는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신규공장을 회사 도약의 모멘텀으로 활용하고 글로벌화를 위한 기초 기술과 신뢰를 쌓아 나가겠다”고 전했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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