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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지역경제를 견인할 최대의 핵심사업인 학생중앙군사학교가 기존 경기도 성남에서 충북 괴산군으로 내달 1일 이전된다.
임각수 괴산군수와 지백만 괴산군의회의장 등 괴산지역 기관·단체장 90여명은 4일 괴산읍 대덕리 일대 조성된 이전 현장을 찾아 각종 시설을 둘러보며 진행 사항을 꼼꼼히 챙겼다.
이 사업은 모든 건축 공정을 끝냈고 다음 달 1일 본청 개관식과 휘호석 제막식, 민·군 화합축제 등의 이전 기념행사가 열린다.
사업비 4천597억원을 들여 505만3천371㎡ 부지에 들어서며 본부, 후보생교육대, 연병장, 테니스장 등 교육시설과 각개전투, 사격장 등 훈련장, 독신자숙소 100가구(2인1실), 후보생 생활관 6동(4층 연립), 기타시설 등을 갖췄다.
장병과 가족 등이 거주할 영외아파트는 괴산읍 금산·대사리 일대 3만3천987㎡에 4층 연립주택 8동 197가구와 1동 3가구의 학교장·장군관사, 매점·목욕탕 등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이와 함께 2만2천943㎡의 부지에 아파트(8·9층) 1동 140가구를 추가 건설해 모두 337가구 규모로 건축돼 4일부터 입주에 들어갔다.
교육훈련 인원은 연간 45만7천100명으로 3․4학년 각 4천900명이 6주에 걸쳐 교육을 받는 것을 비롯해 학사여군과 경북 영천시 육군3사관학교의 군의, 법무, 여군사관 등 7개 직종의 교육훈련도 내년부터 학생중앙군사학교에서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으로 상시 주둔인원인 병사 850명과 부사관 187명, 장교 150명, 군무원과 예비역교관 200명 등 1천387명과 영외아파트 337가구 가족을 포함해 2천명 이상의 상주인구 증가된다”며 “이로써 괴산읍 도심 상권의 발전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사업은 괴산군의 최대 현안사업으로 2006년 11월8일 학생중앙군사학교 이전에 대한 범군민적 유치 경쟁에 나서 2007년 4월11일 이전이 확정돼 2009년 1월19일 본격 착공됐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