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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성 총장직무대행 임명으로 그동안 재단퇴진 운동과 새 재단영입 등을 둘러싸고 심각한 갈등을 겪은 교수들의 갈등을 화합으로 이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서원학원은 5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재정지원 제한대학 선정에 따른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유혜자 총장직무대행의 사표를 수리하고 교수들이 단독 추천한 성 교수를 총장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
또 교무처장 등 주요 보직교수 등 대학을 이끌어 갈 집행부는 성 교수가 6일 오전까지 이사회에 추천하도록 했다.
이 자리에서 일부 이사는 유 총장 직무대행 체제 유지를 주장하기도 했으나 대학 내 구성원들의 화합과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다는 점이 힘을 얻으면서 대학 집행부를 다시 구성하기로 했다.
이사회의 한 관계자는 "교수들이 추천한 성 교수가 현재 학교의 현안을 해결하는 데 적합한 화합형이라고 판단, 총장직무대행으로 임명했다"고 말했다.
성 교수가 이끌 새 집행부는 재단영입을 위한 구성원들의 의견수렴, 재정지원제한 대학 선정에 따른 대책 수립 등의 과제로 안게 됐다.
한편 이사회는 구성원들의 화합과 대학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갖춘 교수, 대학의 위기에 능동적 대처가 가능한 교수 등을 고려사항으로 제시한 결과 성 교수가 단독으로 추천 받아 임명됐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