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오송바이오밸리 밑그림 공개

선진엔지니어링의 Homeostatis ‘1위’

강근하 | 기사입력 2011/10/05 [17:34]

충북 오송바이오밸리 밑그림 공개

선진엔지니어링의 Homeostatis ‘1위’

강근하 | 입력 : 2011/10/05 [17:34]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 '1위'를 차지한 (주)선진엔지니어링의 'Homeostatis'.

충북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오송바이오밸리’의 밑그림이 드디어 공개됐다.

5일 충북도에 따르면 오송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국제현상공모 결과 (주)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사무소 안이 치열한 경합 끝에 영예의 1위를 차지했다.

충북 오송지역 950만㎡에 들어서는 오송바이오밸리는 바이오(생명공학) 관련 연구,행정,산업,교육,의료,문화,관광, 서비스 등이 융합된 복합도시를 만드는 사업이다.

최대 수용인구는 10만명에 달하며 미국 미국의 최대 바이오산업 중심지인 몽고메리카운티를 벤치마킹해 충북도가 지난 1995년부터 개발을 추진해 오고 있다.

(주)선진엔지니어링의 Homeostatis(향상성)은 염색체를 모티브로 항상성에 초점을 맞추어 ‘One-Stop Life’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를 통해 KTX 오송역세권에 청주시와 청원군의 통합시 청사,복합문화센터,커뮤니티센터,문화센터,극장 등을 통합한 복합공간조성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1위로 당선된 (주)선진엔지니어링은 상금 2억원과 후속연구용역안 바이오밸리 마스터플랜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우선협상권을 갖게 됐다.

이어 ▲(주)토문엔지니어링(상금 1억원) ▲한양대학교 이상현씨(상금 5천만원) ▲도건건축사사무소(상금 5천만원)을 받게 됐다.

김서균 선진엔지니어링 디자인본부장은 "미국, 일본, 스위스, 중국 등지에서 출품된 총 26개 작품과 경쟁한 끝에 우리 측 작품이 선정됐다"며 "한국 미래의 먹거리 산업인 바이오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담을 수 있는 도시를 설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제공모의 심사위원장을 맡은 양윤재 한국도시설계학회장은 “참가 작품의 수준이 두 세 개를 제외하고 전반적으로 매우 높아, 특히 1등과 2등은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작품성이 뛰어나 고심을거듭했다”며 “이런 좋은 작품을 토대로 오송바이오밸리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현상공모에는 국내외 총 26개 작품이 응모했으며 시상식과 전시회는 오는 21일 충북 청주 라마다호텔에서 열린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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