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선향 테마공원’ 내년 11월 개장

괴산군, 희귀식물 미선나무 생태테마공원 조성

강근하 | 기사입력 2011/10/06 [16:51]

‘미선향 테마공원’ 내년 11월 개장

괴산군, 희귀식물 미선나무 생태테마공원 조성

강근하 | 입력 : 2011/10/06 [16:51]

 

▲ 미선향 테마파크 위치도.

 

충북 괴산군에 세계 1속1종의 희귀식물 미선나무 생태테마공원인 ‘미선香 테마파크’가 내년 11월 개장한다.

군은 6일 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기본·실시설계 중간보고회를 갖고 다음달까지 설계용역을 마무리한 뒤 공사에 들어가 내년 11월말 개장할 방침이다.

‘미선香 테마파크’는 10억원을 투입하여 괴산읍 검승리 262 일대 9천㎡ 규모로 들어선다.

이날 보고회에서 용역을 맡은 홍익기술단은 기존 숲과 계곡을 따라 미선나무 탐구길과 문학산책길, 반딧불 마당, 축제 마당, 조형 전시길 조성 등의 방안을 제시했다.

미선나무 가치 탐구와 교육적 활용을 위한 야생·분재·조형 미선나무원을 비롯해 love터널, 신비원 등을 조성하고, 미선나무의 개화시기 조절을 위한 저온저장고 설치, 독특한 향기를 체험할 수 있는 유리온실 설치 등도 제안했다.

참석자들은 미선香과 더불어 미선나무를 탐구하며 즐길수 있는 독창적 프로그램과 연계된 사업과 기존 수림을 최대한 보존하고 주변과 어울릴 수 있는 경관조성, 행사와 학습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구상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주변에는 성불산 자연휴양림과 성불산 생태공원, 도덕산 생태숲 등이 조성되고 미선香 테마파크까지 들어설 경우 생태관광의 거점공원으로 탈바꿈하게 된다.

한편 장연면 송덕·추점리와 칠성면 율지리 등 3개소의 미선나무 자생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돼 있는 괴산은 매년 미선나무 축제와 전시회를 열고 있으며, 연구활동도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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