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금융기관 수신 큰 폭 증가

한국은행 충북본부 ‘8월 여수신 동향’ 발표

강근하 | 기사입력 2011/10/10 [16:33]

충북 금융기관 수신 큰 폭 증가

한국은행 충북본부 ‘8월 여수신 동향’ 발표

강근하 | 입력 : 2011/10/10 [16:33]
지난 8월 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수신은 큰 폭으로 증가한 반면, 여신은 소폭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 충북본부가 발표한 '2011년 8월중 충북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도내 금융기관의 수신은 7월 -1천93억원에서 8월 3천292억원 증가로 큰 폭의 증가세를 보였다고 밝혔다.

예금은행은 대학등록금 납부, 지자체 여유자금 유입 등으로 정기예금의 증가세가 확대(1천81억원 → 2천126억원)되고 부가가치세 납부부담 해소 등으로 수시입출식예금도 증가로 전환(-3천528억원→921억원) 됐다.

또 비은행금융기관은 주식형펀드가 늘어나고 비과세혜택(정기예탁금 이자소득세 15.4% 면제)과 금리 경쟁력을 내세운 상호금융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증가세를 유지했다.

반면 도내 금융기관들의 여신은 7월 중 2천25억원 증가에서 8월 -80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

예금은행은 경제의 불확실성 증대에 따른 대기업의 긴축적 자금관리,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의 영향 등으로 7월 중 1천422억원 증가에서 8월 -963억원으로 큰 폭으로 줄었다.

비은행금융기관은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한 대부분의 기관에서 소액신용대출, 주택담보대출을 늘림에 따라 증가세가 확대됐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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