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전국 ‘최우수’ 도시 선정

시민과 함께한 '세포형 도시계획' 차별성 인정

강근하 | 기사입력 2011/10/10 [16:28]

청주시, 전국 ‘최우수’ 도시 선정

시민과 함께한 '세포형 도시계획' 차별성 인정

강근하 | 입력 : 2011/10/10 [16:28]
충북 청주시가 '2011년 도시대상' 도시계획부문 전국 최우수 도시로 선정됐다.

청주시는 국토해양부가 주최하고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중앙일보사가 주관한 '2011 도시대상'에서 도시계획부문 최우수 도시로 선정돼 10일 전북 군산시에서 열리는 도시의 날 기념행사에서 국토해양부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토해양부는 2000년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개편에 따른 도시 기본계획 수립 이후 일정 기간 경과 후의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도시계획 부문 상을 신설해 지자체에 대한 관심도와 의지를 평가했다.

평가는 실현성, 합리성, 지속 가능성 등 3가지 원칙에 의해 이뤄졌으며, 도시계획부문은 도시 기본계획 수립 과정, 수립 내용, 계획의 운영 현황을 중점 평가했다.

청주시는 시민과 함께한 '세포형 도시계획'이 타 지자체와의 차별성을 인정받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문가 그룹, 시민사회단체, 지역직능단체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의견을 수렴해 합리적 정책 계획을 작성하려고 노력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시민참여와 공동체, 건강과 안전, 교육문화, 환경, 여성복지, 도시경제 등의 지표를 중심으로 도시전략을 수립해 지속가능한 도시로 성장해 나갈 수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시 관계자는 "2011년 도시대상 수상으로 UPIS 확산사업, 도시 활력증진 사업, 국토환경디자인 시범 사업, 한옥 도시건축 사업 등 국토해양부 재정지원 사업 추진 때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며 "국비 확보에 한층 탄력을 받을 수 있어 다른 지역의 모범이 되는 사례지역으로 청주의 도시브랜드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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