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예비 사회적기업 ‘모큐모큐팜’

재미와 기부의 기쁨을 '동시에'

강근하 | 기사입력 2011/10/13 [15:51]

[기업탐방] 예비 사회적기업 ‘모큐모큐팜’

재미와 기부의 기쁨을 '동시에'

강근하 | 입력 : 2011/10/13 [15:51]

 

▲ 안드로이드용 스마트폰 어플 '햅컨' 캡쳐.

행복한 기부를 모토로 하고 있는 충북 영동의 (주)모큐모큐팜(대표이사 나동현)은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사회적목적을 추구하면서 영업활동을 해 나가고 있다.

(주)모큐모큐팜은 스마트폰 어플 개발 및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롤플레잉게임 형식의 광고기부 시스템인 ‘햅컨’은 스마트폰(안드로이드용)과 온·오프라인에서 미션을 수행하면서 보물 찾기 게임이다.

현금포인트 개념의 보물을 획득하면 이것을 사회에 기부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햅컨(hapcon)이란 행복한 선물 계약(happy futures contract)과 행복한 기부(happy contribution)의 두가지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햅컨을 통해 광고주에게는 기업의 사회환원과 홍보 효과를, 회원에게는 획득한 보물을 소셜쇼핑, 소셜펀드, 행복기부 등으로 활용하는 재미를 선물한다.

소셜쇼핑은 고품격 주방기구, 디지털, 패션, 스포츠, 문화, 식품 등에 사용할 수 있으며 사회적 약자인 농민과 윤리적 생산자들로 구성되어 있는 소셜펀드에 선물거래방식으로 포인트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햅컨의 꽃이라 불리는 ‘행복기부’를 통해 지역 장학회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지역민들에게 기부할 수 있다. 

지역 홍보를 위해 조형물 및 난계국악축제, 청소년문화존, 금연캠페인 등에 햅컨을 응용하여 사용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나동현 대표는 “연간 8조원대의 국내 광고비 시장이 국민 총생산에 비해 지나친 소모적 낭비라는 생각이 들어 햅컨을 개발하게 됐다”며 “온․오프라인 보물찾기 광고 플랫폼을 통해 광고 수수료를 보물박스 형식으로 회원들에게 환원시켜 재미와 기부를 동시에 추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모큐모큐팜은 스마트폰 어플 제작 외에도 농산물을 기반으로한 회사인 만큼 귀농귀촌 원스톱 서비스, 체험공방, 전원마을 조성, 연합민박 및 관광농원 사업, 버섯배지 재배기술 연구 및 재배 등에도 주력하고 있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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