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원대·청주교대 '마지막' 직선총장 선출

교과부 선진화 방안에 따라 총장 공모제 도입

강근하 | 기사입력 2011/10/14 [16:18]

한국교원대·청주교대 '마지막' 직선총장 선출

교과부 선진화 방안에 따라 총장 공모제 도입

강근하 | 입력 : 2011/10/14 [16:18]
한국교원대학교와 청주교육대학교가 '마지막' 직선 총장을 뽑는다.

14일 교원대와 청주교대에 따르면 현 총장의 임기가 각각 내년 3월1일로 끝남에 따라 새로운 총장을 뽑기 위해 총장 임용 추천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선거 일정에 돌입했다.

교육과학기술부의 국립대 선진화 방안의 하나인 총장 공모제 도입을 결정, 차기 총장 선출 때는 현재 시행하는 직선제를 포기함에 따라 교수와 교직원의 투표로 총장을 뽑는 것은 이번이 마지막이다.

이에 교원대는 내달 2∼3일 후보자 등록을 받고 16일 투표를 진행한다.

교수는 1인당 1표, 교직원은 1인당 0.11표를 행사하는 형식으로 선거를 치를 계획이다.

차기 총장 후보에는 ▲박용남(화학교육과) ▲정진우(지구과학교육과) ▲이길재(생물교육과) ▲김주성(일반사회교육과) ▲이민부(지리교육과) ▲신현용(수학교육과) ▲김종우(불어교육과) ▲송은선(음악교육과) 교수 등이 자·타천으로 거론되고 있다.

청주교대도 지난달 7일 학과장 등을 중심으로 12명이 참여하는 총장 임용추천위원회를 구성해 12월 1∼2일 후보자 등록, 15일 투표 등 선거일정을 확정했다.

교수와 교직원이 투표에 참여하는 직선제 방식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으며 3∼4명의 후보가 거론되고 있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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