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오송에 첫 착공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첫 민간연구시설 '결실'
BT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주도 '기대'

강근하 | 기사입력 2011/10/25 [17:23]

고려대 의생명공학연구원 오송에 첫 착공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첫 민간연구시설 '결실'
BT 분야 전문 인력 양성 및 연구 주도 '기대'

강근하 | 입력 : 2011/10/25 [17:23]

 

▲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들어서는 고려대학교 오송의생명공학연구원 조감도.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 ‘오송의생명공학연구원’이 26일 충북 오송 생명과학단지 내 민간연구시설로는 처음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에 따라 오송을 중심으로 충북도의 전략사업인 BT산업 분야의 R&D 기반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이날 기공식은 고려대학교 부지(청원군 강외면 연제리 633)에서 김정배 고려중앙학원이사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하종성 충북지방중소기업청장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낸다.

오는 2012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는 의생명공학연구원은 지상 6층, 연면적 5천488.30㎡ 규모로 1~2층은 의생명공학연구원으로 3~6층은 ‘BT 융합 산업 창업보육센터’를 배치하여 활용할 계획이다.

내부시설로는 의생명공학연구원에 행정지원실, 다목적실, 세미나실, 연구실험실 5실이, 창업보육센터에 보육실 30실, 공동기기실 및 행정업무지원실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창업보육센터는 중소기업청의 ‘2011년도 창업보육센터 신규지정 및 신규건립 지원사업’에 선정돼 오송 부지 내에 ‘BT 융합 산업 창업보육지원센터’ 건립할 수 있도록 최고 지원 금액인 18억 원을 지원받았다.

김문석 고려대 세종부총장은 “고려대 BT 융합 산업 창업보육센터 및 의생명공학연구원은 장차 R&D기능과 Business 기능을 복합적으로 수행하며 BT분야의 기업과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여, 미래의 BT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이번 착공이 오송첨복단지의 우수연구개발 기관 입주의 첫 신호탄으로써 향후 기업과 대학 등의 연구소 유치에 활력소를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2006년 12월 고려대 세종캠퍼스는 보건복지부 산하 오송단지 연구지원시설 입주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송단지 내 의생명공학연구원 건립대학으로 선정, 같은 해 한국산업단지공단으로부터 토지 1만평을 매입한 바 있다.

/ 강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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