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오송역 개통 1년 … 국토중심 '우뚝'

충북지역 발전 가능성 '증대' … 오송역 활성화 과제도 '산적'

신성우 | 기사입력 2011/11/01 [00:00]

KTX 오송역 개통 1년 … 국토중심 '우뚝'

충북지역 발전 가능성 '증대' … 오송역 활성화 과제도 '산적'

신성우 | 입력 : 2011/11/01 [00:00]
충북 도민의 숙원사업이던 경부고속철도(KTX) 오송역이 1일 개통 1주년을 맞았다.

 이에 따라 오송역이 국토의 중심지로 우뚝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러나  오송역 개통 1년 성과와 함께 오송역 활성화를 위한 과제도 상당하다는 지적이다.

충북도에 따르면 개통 1년의 성과로 ▲오송역 이용객 꾸준한 증가 ▲사회경제 지표 변화▲광역통행을 위한 교통수단 다양화 및 하행선 통행시간 단축 ▲지역의 이미지 제고 및 홍보효과 ▲ 오송역세권개발에 따른 지역발전 효과 등을 들었다.

특히 오송에서 서울이 40분, 대구 60분, 경주 80분, 부산 100분 등 전국 2시간 이내 시간적 단축 효과는 물론 오송역 주변 청원군 인구가 늘고 주택가격이 상승했다고 밝혔다. 
   
또 오송역 개통과 함께 오송바이오밸리 등 주변지역의 개발수요가 증대되고 지역발전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오송역 개통의 가장 큰 결과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같은 효과 못지 않게 앞으로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는 실정이다.
     
먼저  현재 KTX  이용 요금이 시외버스에 비해 상당히 높아 기존버스 이용객의 전환 유도를 위해서는 KTX 이용요금 인하 및 주차료 무료 등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오송역 접근성 개선을 위한 대안도 지적되고 있다.

단기적으로는 시내버스 직행노선 도입, 중장기적으로는 청주~오송역간 BRT(Bus Rapid Transit) 등 신교통시스템 도입 및 오송역세권 개발의 조기 추진과 정착으로 오송역 주변지역 자체 수요 확보가 필요하다는 전문가들의 주문이다.

이와 관련해 충북도 관계자는 "오송으로 향하는 접근성을 개선할 수 있는 세종시~오송역 BRT도로와 오송~청주, 오송~청주국제공항 등 연결도로망 확충 및 대중교통 연계 등을 통해 오송역 이용객의 편의성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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