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대가 국내 국립대학 최초로 공군 ROTC를 유치했다.
이에 따라 2012년부터 한국교통대로 새 출발하는 충주대에 공군 학생군사교육단(ROTC)이 설치된다.
충주대는 국방부가 충주대의 공군 ROTC 유치 신청을 10월 31일 승인했다고 밝혔다.
현재 공군 ROTC는 한국항공대와 한서대 등 사립대에만 설치돼 있다.
2년 전 공군 ROTC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비행훈련장을 확보하는 등 사전 준비에 공을 들여온 충주대는 국방부의 이번 심사에서 4개 사립대와 치열한 경쟁을 벌인 끝에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내년에 개교할 한국교통대는 국내 첫 교통 특성화 대학이라는 위상에 걸맞은 100명 정원의 공군 ROTC를 창설할 수 있게 됐다.
충주대 관계자는 "우수한 항공기 조종사와 항공 전문가 양성이 가능해지면서 명실상부한 교통 특성화대학의 위상을 다지는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국립대 첫 공군 ROTC 창설을 계기로 내년도부터는 더욱 우수한 학생들을 유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