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군 진천읍 교성리에서 추진되고 있는 우석대 아셈(ASEM) 진천캠퍼스 건립사업이 본궤도에 올랐다.
우석대(총장 강철규)에 따르면 최근 진천교성지구 도시개발사업 시행자인 (주)대명수안(회장 지승동)과 캠퍼스 건립부지 증여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대명수안이 우석대에 캠퍼스 건립부지 13만2천590㎡를 무상으로 기증함에 따라 연내 착공이 가능할 듯 보인다.
이와 함께 진천군은 우석대 캠퍼스 건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조정 역할과 진입도로 개설 등 관련 기반시설 공사에 나선다.
또 우석대는 대학의 인적 자원을 활용해 진천 발전을 위한 정책개발과 교육 관련사업 발굴을 지원하게 된다.
이 대학은 지난 2007년 6월 진천군과 진천캠퍼스 건립에 관한 MOU를 체결하고, 관련 작업을 진행해 왔다.
진천캠퍼스는 아셈국제대학·아셈공과대학·아셈사회문화대학 등 3개 단과대학, 13개 학과에 정원 2천80명 규모로 2014년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대학 관계자는 "진천군에 접수돼 있는 캠퍼스 건립계획이 다음달 중 승인 받으면 올해 안에 착공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실시계획 승인엔 절차 상 6개월 정도의 시간이 소요되나 올해 안으로 시기를 앞당길 수 있게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우석대 건립은 젊은 층의 유입으로 진천이 중부권 거점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앞서 진천군은 지난 7월 우석대 건립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김정선 부군수를 단장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