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창조기업이 뉴(New) 블루오션"

중기청 "2012년 1인 창조기업 도약 원년" 집중 투자
1인 창조기업인 · 비즈니스센터 입주자들 관심 집중

신성우 | 기사입력 2011/11/10 [14:20]

"1인 창조기업이 뉴(New) 블루오션"

중기청 "2012년 1인 창조기업 도약 원년" 집중 투자
1인 창조기업인 · 비즈니스센터 입주자들 관심 집중

신성우 | 입력 : 2011/11/10 [14:20]
'창조 경영시대 1인 창조기업이 뉴 블루오션(New Blue Ocean)이다'

1인 창조기업이 한국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벤처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중소기업청은 이를 위해 2012년 1천800억원을 집중 투자해 1인 창조기업을 위한 창업·성장 프로그램을 대폭 확충한다.

특히 현재 운영되고 있는 1인 창조기업비즈니스센터도 사무 공간 및 자문 제공 등의 간접 지원 방식에서 벗어나 입주기업의 프로젝트 수주 또는 콘텐츠 확보 등의 사업화 지원기관으로 탈바꿈 된다.

이에 따라 인터넷 및 모바일 혁명시대에 창조적 지식서비스를 바탕으로 한 (예비)1인 창조기업들은 물론 비즈니스센터 입주자들의 관심이 그어느때보다 집중되고 있다.

중기청은 2012년을 '1인 창조기업 도약 및 Boom-up'의 원년으로 삼아 집중 지원하기로 하고 '창조경제 기반 창업·창직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이 방안에 따르면 앞으로의 1인창조기업 정책이 투자·융자, R&D 등 전용 재원을 확보하는 창조기업 고유의 정책 지원 프로그램으로 전환된다.

지금까지의 인프라 등 기반 조성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게 되는 것이다.
 
또 1인 창조기업인들의 최대 숙원사항이었던 1천억원 규모의 전용 금융지원이 실시된다.

먼저 1인 창조기업 특성에 맞게 프로젝트를 담보로 계약 금액의 90%(최대 5억원)까지 지원하는 정책자금이 500억원 규모로 신설된다.
 
펀드 금액의 60% 이상을 5억원 이하의 소액 투자에 사용(3억원 이하의 초소액 투자 30% 포함)하는 소액형 투자펀드도 최대 400억원 규모로 조성된다.
 
최대 1억원까지 지원하는 1인 창조기업 전용 R&D 프로그램으로 70억원도 마련됐다.
 
그동안 교육 위주로 이뤄졌던 앱 분야 지원도 창업 중심으로 확 바뀐다.

이를 위해 기획·디자인·개발자로 팀을 구성한 후 앱 창업에 필요한 '완결형 앱 창업코스'를 마련, 연간 50~100개 팀을 육성한다.
 
그리고 앱 창업 기업의 후속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 최초로 '앱 전용 R&D 사업'을 70억원 규모로 마련했다.
 
앱 창업 기업들을 위한 보육공간, 동영상 제작실, 테스트 베드 등 필수 인프라를 모두 갖춘 '완성형 앱 특화 BI'(앱 창업 누림터)도 설치·운영된다.
 
1인 창조기업의 시장 진입 문턱을 낮추고 수익 창출 능력을 강화시켜 줄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우선 1인 창조기업이 수행하는 프로젝트의 재료비 및 외주 개발비를 5천만원까지 지원하는 '지식거래형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을 50억원 규모로 신규 도입한다.
 
이를 통해 1인 창조기업은 가격 경쟁력 및 신뢰성을 확보하는 한편 다른 1인 창조기업과의 협업 활성화도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중소기업청 지식서비스창업과 오기웅 과장은 "올해 1인 창조기업 육성법이 제정되면서 내년부터 1인 창조기업이 미래의 벤처후보군으로 집중 육성된다"며 "따라서 많은 1인 창조기업인들이 달라진 창업 환경을 직접 체감하게 될 것"이라고 확신했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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