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14일 101만8천23명의 충청권 지역주민의 염원이 담긴 국립암센터 분원 오송유치 서명부를 보건복지부 양병국 공공보건정책관에게 전달했다.
서명부 전달에는 양승조 국회의원, 충북도 서덕모 정무부지사, 서명을 추진한 단체 대표 등이 참여했다.
앞서 충북도는 지난 7일 도지사 집무실에서 충청권 3개 시도 지역주민 대표로부터 충청권 지역주민의 염원이 담긴 국립암센터 분원 오송유치 서명부를 전달 받았다.
이 서명운동은 지난 6월 23일 부터 이통장협의회 충북지부 청주시․청원군지회가 주관하여 청주시와 청원군 지역을 시작으로 충청권 3개 시도지사가 국립암센터 분원 유치에 공조한 결과다.
보건복지부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 수행중인 국립암센터 분원건립 타당성연구용역 결과에 의거, 오송과 대구경북첨복단지중 1곳을 입지후보지로 선정하여 12월중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조사를 신청 할 계획이다.
분원에 들어서는 주요시설은 글로벌 항암신약개발 연구시설, 암환자 휴양재활을 위한 녹색헬스케어센터 및 완화치료시설, 국가 암융합 DB구축 등 7개 사업이다.
도 관계자는 “분원이 정상 가동되면 글로벌 경쟁력 있는 보건의료산업의 신성장 동력 창출은 물론 암환자 및 가족을 포함한 국민의 암 부담 경감 및 삶의 질 향상에 획기적인 전환점을 맞이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립암센터는 지난 2000년 개원하였으나 급증하는 암환자 증가로 환자‧시설 등 수용능력이 포화상태에 도달, 암에 의한 국민의 고통을 해소하고자 글로벌 항암신약 개발을 위한 연구지원시설을 확충하고자 2008년부터 검토하여 2009년 7월 국립암센터 발전 워크숍에서 본격적인 건립구상을 내놨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