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교육청이 2012학년도 수석교사로 유치원 3명, 초등 40명, 중등 43명 등 모두 86명을 선발한다고 14일 밝혔다.
수석교사제는 기존의 일원화된 교원자격 체제를 교수 경로와 행정관리 경로의 이원화 체제로 개편해 교사 본연의 가르치는 업무가 존중되고 그 전문성에 상응하는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수업을 잘하는 교사’가 우대 받는 교직 풍토 조성을 위해 2012년도부터 법제화되어 추진하는 제도다.
선발은 ▲단위학교 추천위원회의 추천 ▲도교육청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 심사와 동료교원 면담 ▲2차 역량평가와 심층면접 등 3단계 과정을 거쳐 이뤄진다.
지원자격은 수석교사 자격 개시일(2012년3월1일)을 기준으로 교육경력 15년 이상인 교육공무원(초·중등 - 국,공,사립교원, 유치원은 공립교원만)만 해당된다.
수석교사의 임기는 4년으로 2016년까지이며 재심사 결과에 따라 연임이 가능하다.
재임기간 동안 매년 업적평가와 연수실적 평가가 이뤄지며, 근무성적평정대상에서는 제외된다.
수석교사는 동료교사의 수업과 연구를 지원하는 핵심요원으로 활동하며 주당 수업시수는 2분의 1로 경감된다.
한편 월 40만원의 연구활동비도 지원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수석교사야말로 교사의 교사로서 수업을 잘하는 교사들이 우대받는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반드시 성공적으로 정착해야 할 과제”라며 “수석교사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여 충북교육 수업혁신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