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청신호'

산업은행 사업성평가 용역 긍정적 … 2015년 완공

신성우 | 기사입력 2011/11/17 [16:06]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 '청신호'

산업은행 사업성평가 용역 긍정적 … 2015년 완공

신성우 | 입력 : 2011/11/17 [16:06]
현재 답보상태에 빠진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이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한국산업은행이 PF(프로젝트 파이낸싱) 실행을 위해 한국기업평가에 위뢰해 타당성 용역을 실시한 결과 사업성과 시장성이 충분한 것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이에따라 PF가 실행되면 내년 상반기부터 보상을 실시하여 공사를 착수해 당초 계획대로 2015년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청주시는 지난달부터 추진중인 산업은행의 사업성평가 용역 중간보고 결과 시장성 및 사업성이 양호하게 나왔다고 밝혔다.

산업용지의 경우 청주시가 분양을 책임지기로 한데다 분양가가 타 지역에 비해 저렴하고, 이미 업체들이 입주의향을 보이고 있어 분양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됐다.

또 공동주택 용지도 당초에는 부동산 경기 침체 등으로 분양에 어려움이 예상됐으나 최근 청주지역 아파트 분양이 활기를 띄는데다 대우건설과 신영에서 적극적인 공동주택용지 매입의사를 밝힘에 따라 분양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국산업은행은 이번 용역 결과가 긍정적으로 나옴에 따라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 사업에 대한 PF 실행을 조만간 확정하고, 시중은행 등으로 대주단을 구성해 자금을 집행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에 투입될 PF자금은 2500억∼3000억원 선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청주테크노폴리스 조성사업은 당초 326만3087㎡에서 151만448㎡로 규모를 축소하여 지난 8월 22일까지 주민공람을 완료했다.

청주시 관계자는 "청주시와 청주테크노폴리스는 지금까지 분양활동을 전개하여 30개업체 17만8천평의 LOI를 수령하는 성과를 얻었으며, 앞으로도 기업체 유치에 총력을 다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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