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성과 고교 출신자들의 취업 바람이 거세게 불고 있다.
정부와 금융기관을 중심으로 한 기업체들의 잇따른 취업 확대에 이어 충북도교육청을 비롯한 전국의 16개 시도 교육청들도 이들을 의무적으로 고용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특히 교육청들이 채용 직종을 기능직외에도 일반직으로까지 확대하기로 해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충북도교육청과 교육과학기술부에 따르면 전국 16개 시도 교육청이 특성화고 출신자 채용을 의무화하는 임용규정을 도입한다.
이 규정은 이르면 내년부터 적용되며 기능직 뿐 아니라 일반직 공무원도 일정 비율 채용하는 방안이 함께 추진된다.
이에 따라 충북도교육청은 내년에 기능직의 50% 이상을 특성과 고교생으로 임용을 할 계획이다.
또 특성화고 학생 73명을 지방직(기능직ㆍ일반직)으로 채용하게 된다.
충남교육청은 일반직 중 기술직렬 50% 이내 선발, 기능직 50% 이상 선발을 의무화한 훈령을 지난달 도입했다.
대전교육청도 기능직 50% 이상 임용을, 기능직 신규채용인원의 50% 내에서 각각 특성화고 학생 채용을 의무화한 훈령을 입법 예고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한편 지난 10월 20일(청주)과 11월 3일(충주)에 열린 '2011년 충청북도 취업박람회'에도 '충북 특성화 고교 홍보관'이 설치된 것은 물론 충북도교육청은 물론 도내 특성화고 교사와 학생들이 박람회장에 대거 참여해 특성화고 취업에 대한 뜨거운 열기가 그대로 반영되기도 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