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성대학이 통 큰 결단을 내렸다
전국 사립대학 최초로 등록금을 인하 한 것이다.
특히 재학생 전원에게 장학금까지 주기로 해 학생과 학부모들은 물론 지역사회에 신선한 충격을 던져 주고 있다.
이에 따라 주성대학의 이같은 결정이 충북은 물론 전국의 대학으로 파급될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주성대학은 경제적 사정으로 등록금 마련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학부모 및 학생의 등록금 부담 완화를 위해 내년 등록금을 5.1% 인하할 예정이라고 21일 밝혔다.
이같은 결정에 따라 25개 공업·보건계열의 1년간 등록금은 현재 657만여원에서 623만여원으로 34만여원 줄어든다.
또 11개 인문계열도 535만여원에서 508만여원으로 27만여원이 내린다.
주성대학은 등록금 인하와 별도로 5천160만원 이하 학부모의 소득분위에 따라 지원되는 국가 장학금의 폭을 대폭 확대해 학생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렇게 되면 학생 전원이 평균 90만원에서 최대 등록금 전액의 장학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이다.
주성대학은 이를 위해 내년에 법인 전입금과 산학협력단 수익금 등 10억원 출연은 물론 각종 예산 절감을 통해 2억원 등 12억원을 마련 할 방침이다.
주성대 김덕환 기획홍보처장은 "이번 등록금 인하와 장학금 제도 개선으로 학생 개인별 평균 60만원의 등록금이 낮아지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학생중심의 교육체제 구축과 학생 만족도 제고에 최선을 다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