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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패스(회장 이병구)의 계열사인 네패스LED(주)가 러시아 모르도비아 공화국에 합작법인을 설립하는 쾌거를 기록하며 수출 물꼬를 텄다.
네패스LED(주)(대표 서태석)는 올해 초부터 본격 추진해 오던 모르도비아 공화국과의 LED 관련 기술이전 협의가 계약 마무리 단계로 모르도비아 파트너사인 IA社와 합작법인 조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오는 2012년 3월1일 양산 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합작법인 지분율은 네패스 40%, IA 60%으로 알려졌다.
반면 투자는 네패스 10%, IA 90%로 투자비의 대부분을 기술료 지분으로 상당부분 인정받는 유리한 조건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특히 지난해부터 중점적으로 추진해오던 LED사업의 해외 진출의 가시적인 성과에 따라 네패스는 기존 IA사의 조명판매 법인(매출800억원, 인력600명 규모)을 통해 빠르게 매출을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더불어 네패스그룹은 모르도비아가 러시아 내 차세대 조명의 생산과 공급 전진기지로 거듭나는데 전방위 지원한다는 계획에 따라 러시아 시장의 마켓쉐어 50%를 목표로 잡았다.
이병구 회장은 "이번 네패스LED의 합작법인 조약은 사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새로 정립됨으로 빠른 시일안에 가시적인 실적으로 일어날 것"이라며 "이는 세계적인 네패스LED가 될 시발점이 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이로써 기술측면에서 우리가 가지고 있는 조명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인정받고 우리가 집중해야 할 시장이 구체화 됐다는 것에 의미가 크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르도비아 공화국은 러시아 전체 인구의 절반인 4천만명의 인구가 밀집된 지역 한가운데 위치, 연방공화국 중 경제규모 6위에 해당된다.
/ 강근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