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오송·오창 거점지구의 활성화가 의문시 된다는 여론이 비등한 가운데 '오송·오창 과학 융복합 특화단지' 조성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과학벨트 관문 역으로 오송역을 이용하자는 여론도 갈수록 설득력을 얻고 있다.
충북도는 정부의 과학벨트 기본계획 확정을 앞두고 이같은 내용을 중심으로 한 '과학벨트 기본계획(안) 검토 의견'을 28일 교과부에 제출했다.
이날 제출한 추가 요구 내용은 ▲철도망 구축 ▲기능지구 산업기반 구축 ▲기능지구 응용‧개발연구 지원 ▲내‧외국인 정주환경 조성 ▲기능지구 비즈니스 거점 구축 등이다.
먼저 철도망 구축의 경우 KTX(경부·호남선), 충북선, 고속도로, 청주국제공항과 연계한 과학벨트의 관문역으로 오송역을 이용해 달라는 내용이 담겨 있다.
기능지구 산업기반 구축 방안으로는 오송·오창지역 특성화(BT· IT· NT· GT)를 기반으로 한 과학 융복합 사업화 특화단지 조성을 요청했다.
또 기능지구 입주기업에 대한 세제·재정지원 강화, 기능지구 기업유치 지원 서비스 강화, 네트워크 구축 등이 포함됐다.
기능지구 응용·개발연구 지원 강화책으로는 기초과학 연구결과에 대한 응용·개발연구를 수행할 '응용 또는 개발연구소 설립', Site Lab 형태의 기능지구 특화분야 연구단 운영 등을 건의했다.
이와함께 기능지구 비즈니스 거점 구축을 위한 기술거래소 설립, (가칭)충북 과학기술진흥원 설립, 사업화 기술지주회사 설립, (가칭)충북기술은행 설립, 비즈니스 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 등을 'Science-Biz Plaza' 시설공간을 활용하는 방안도 요구했다.
충북도 김용국 미래산업과장은 "그동안 여러차례 중앙부처와 국회 등에 건의해 왔지만 반영되지 않은 내용을 다시 검토하여 이날 제출했다"며 "요구안이 기본계획(안)에 반영 되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교과부는 12월 2일 과학벨트 기본계획 최종안을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