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시험

식약청, 임상1상 시험 승인 … 주가 상승세 기록

신성우 | 기사입력 2011/11/29 [09:20]

셀트리온, 바이오시밀러 글로벌 임상시험

식약청, 임상1상 시험 승인 … 주가 상승세 기록

신성우 | 입력 : 2011/11/29 [09:20]

 

▲ 셀트리온 서정진 대표(중)와 직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 충북넷
 

충북 오창에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최첨단 공장을 짓고 있는 셀트리온이 림프종(혈액암) 치료제 바이오시밀러(바이오복제약)에 대해 글로벌 임상시험을 착수한다.

셀트리온은 림프종 및 류마티스 관절염 표적치료제인 리툭시맙(제품명 맙테라)의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임상1상 시험을 식약청으로부터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셀트리온은 리툭시맙 바이오시밀러에 대한 영장류 대상의 비임상 시험 등을 통해 물리화학적, 생물학적 동등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셀트리온 측은 "비임상시험 자료를 바탕으로 실제 환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한 승인을 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셀트리온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림프종 치료에 대해 개별적인 2건의 임상을 승인 받았으며, 한국에서의 임상을 시작으로 전세계 10여 개국에서 글로벌 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같은 소식이 알려지자 셀트리온 주가도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발표 당일인 28일에는 주가 상승률이 7.11%를 기록했으며, 29일도 상승세를 출발했다.

한편 셀트리온은 지난해 10월 오창 제2산업단지에 제약업계 사상 최대 규모인 1300억원을 들여 미 FDA, eGMP,  유럽 EU-GMP 기준에 맞는 8만3000㎡ 규모의 최첨단 공장을 짓고 있다.

특히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오창이 고향으로 청주교대 부속초등학교와 청주중학교를 졸업했으며, 서울 본사도 향후 오창으로 옮길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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