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미래나노텍 "3M 넘어 글로벌 시장 최강자"

3년내 매출액 1조원 … 초일류 나노 부품소재 기업 '우뚝'

충북넷 | 기사입력 2012/08/02 [00:40]

[기업탐방] 미래나노텍 "3M 넘어 글로벌 시장 최강자"

3년내 매출액 1조원 … 초일류 나노 부품소재 기업 '우뚝'

충북넷 | 입력 : 2012/08/02 [00:40]

 

▲ 8월1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가진 미래나노텍이 한국의 3M으로 도약하고 있다.(사진은 회사전경).    © 충북넷


충북 오창산업단지내 미래나노텍이 극복해야 할 최고 경쟁자이자 롤 모델은 바로 3M이었다.

이를 위한 미래나노텍의 선택은 오직 정공법. 이 결과 미래나노텍은 3M이 독점하고 있던 LCD 패널용 광학필름을 국내 최초로 국산화 하는데 성공했다.

새로운 기술을 독자 개발해 3M을 뛰어 넘는 글로벌 시장 점유율 1위 업체로 성장하는 쾌거를 일궈낸 것이다.

특히 3년 내에 매출 1조원을 달성해 기술력과 자본력을 갖춘 '초일류 나노 부품소재 글로벌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것이 미래나노텍의 청사진이다.

바로 이 거대한 목표를 이룰 3대 핵심 축이 윈도 필름과 도로 표진판용 반사필름, 터치스크린 패널 등이다.

이같은 '글로벌 소재기업' 미래나노텍이 1일 창립 10주년 기념식을 갖고, LCD 패널용 광학필름 1위 성장을 자축했다.

그리고 이날 김철영 대표이사와 이시종 도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충청북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하면서 글로벌 기업 성장을 대내외에 알렸다.

LCD 패널에 들어가는 광학필름 제조업체인 미래나노텍은 지난 2002년 설립됐다.

10년이 지난 현재시장점유율 22%로 LCD 광학필름분야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미래나노텍은 디스플레이 업황의 부진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매출 2천575억원을 기록했다.

이중 99%를 넘는 2천521억원이 광학필름 부문에서 발생했다. 2011년 4분기 미래나노텍의 글로벌 시장 점유율은 22%다.

경쟁업체들 중 20%대 시장점유율을 기록하는 곳은 미래나노텍 뿐이다.

특히 대형 패널의 경쟁력은 독보적이다. 32인치 LCD TV의 경우 10대중 4대가 미래나노텍의 제품을 사용할 정도다.

이제 목표는 2014년 매출액 1조 달성이다.

미래나노텍은 이날 협약식에서도 1조원 달성의 첨병 역할을 할 윈도우 필름, 도로표지판용 필름, 터치스크린 패널 등 신사업 부문의 비전을 제시하기도 했다.

김철영 대표는 "디스플레이 패널용 광학필름 부문에서 세계 1위로 성장하는 동안 독자적인 기술을 축적해 왔다"며 "이를 토대로 다양한 특수필름 분야로 사업을 확장해 한국의 3M으로 도약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신성우 기자 


 

▲ 8월 1일 미래나노텍 회의실에서 김철영 대표와 이시종 도지사가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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