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 넥스팜코리아 오송시대 '개막'

18일 '오송 GMP공장 준공식' … 세계시장 진출 선언

충북넷 | 기사입력 2012/10/18 [12:47]

[기업탐방] 넥스팜코리아 오송시대 '개막'

18일 '오송 GMP공장 준공식' … 세계시장 진출 선언

충북넷 | 입력 : 2012/10/18 [12:47]

 

▲ 넥스팜코리아는 18일 오후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오송공장에서 '오송 GMP공장 준공식'을 갖고 오송시대를 본격 선언했다.                       © 충북넷


(주)넥스팜코리아가 진천공장의 K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대를 지나 오송 CGMP(강화된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 시대를 새롭게 활짝 열었다.

그리고 이곳 오송공장이 세계시장 진출의 첨병 역할을 하게 된다.

넥스팜코리아는 18일 오후 오송생명과학단지내 오송공장에서 김동필 대표이사와 임직원, 그리고 국내 제약회사 및 연구소, 학계 등 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송 GMP공장 준공식'을 갖고 오송시대를 본격 선언했다.

넥스팜코리아는 이날  국내 GMP 수준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오송 GMP 공장을 준공함으로써 이곳에서 생산하게 될 첫 신약개발 프로젝트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넥스팜코리아는 지난 95년 소외계층에 대한 기초의약품 제공을 위해 창업한 이후 2005년부터 '비전 2010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면서 매년 40% 이상의 매출 신장을 기록해 왔다.

이같은 신장속에서 국내외 의약품 산업의 제도와 환경이 급변해지자 정제, 캡슐제 등의 내용고형제만의 전문적 생산을 목적으로 오송단지내 euGMP 인증을 위한 공장 신축을 진행해 왔다.

이어 지난 1월 20일 건축 준공을 마친후 식품의약안전청의 인허가를 준비를 거쳐 이날 오송공장을 준공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가게 된 것이다.

이와함께 앞으로 Validation 등 관리능력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계획하고 있기 때문에 오송생명 과학단지 신축공장은 향후 품질을 보증할 제조 생산 대행 전문업체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의 기반이 될 전망이다.

넥스팜코리아는 현재 소화기 및 간질환용제 등 전문의약품과 일반의약품, OEM제품을 생산하면서 국내는 물론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 국가에 수출하고 있다.

특히 그동안 수입에 의존해 온 디메크로 탄산마그네슘제제(제품명 마크로제정)를 국내 최초로 생물화학적 동등성을 인정 받아 자체 생산을 하고 있다.

올 들어서는 해초류로부터 유래한 알긴산 성분의 비만 보조치료제 '미니메이드정'을 개발해 현재 휴온스 등 6개 제약사에 제품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또 혈액순환개선제 '세렉스캡슐'을 개발, 판매하고 있으며 2014년을 목표로 건강기능식품 '디메릴엠정', 식욕촉진제 '쎄렉스캡슐', 허혈성 증상 개선제인 '헤시움시럽'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연구 보유인력의 자질향상과 신제품 개발 역량을 높이기 위해 4.3%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고 있다.

이는 200억 이상 비상장제약 52개사중 8번째로 높은 연구개발비 투자 규모다.

김동필 대표이사는 이날 준공식에서 "넥스팜코리아는 95년 창업이후 우수한 의약품 제공으로 국민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해 왔다"며 "오늘 오송공장 준공을 계기로 세계시장으로 본격 진출 할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 (주)넥스팜코리아 회사 전경.                        ©충북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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