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탐방](주)에코프로,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뜬다

수출입銀 선정 상반기 히든 기업…수주 확대 '박차'
세계시장 지배력 갖춘 글로벌 중견기업 성장 '기대'

충북넷 | 기사입력 2013/05/22 [16:26]

[기업탐방](주)에코프로,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뜬다

수출입銀 선정 상반기 히든 기업…수주 확대 '박차'
세계시장 지배력 갖춘 글로벌 중견기업 성장 '기대'

충북넷 | 입력 : 2013/05/22 [16:26]

 

▲ 미래환경을 위한 앞선기술로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대기 환경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주)에코프로.    © 충북넷


미래환경을 위한 앞선기술로 유해가스를 제거하고 대기오염을 방지하는 대기 환경기술개발에 앞장서고 있는 (주)에코프로(대표 이동채).

(주)에코프로는 2차전지 관련 신소재 분야의 선도기술을 확보, 명실상부한 녹색성장사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오늘도 끊임없이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충북 청원군 오창 과학단지 내에 위치한 (주)에코프로는 대기오염 제어 관련 친환경 핵심소재 및 부품과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꼽히는 2차전지 소재를 전문적으로 제조하는 기술집약형 벤처기업이다.

에코프로는 그중 약 40%를 차지하는 니켈계 양극활물질과 전구체를 생산해 공급하고 있다.

2차전지에서 양극활물질은 전기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1회 사용으로 끝나는 일반 건전지가 아닌 충전 · 방전이 가능하게 만든다.

에코프로는 다년간의 노하우와 벤처정신으로 전량 일본에서 수입되던 양극활물질 전구체를 국내 최초 개발 · 생산했다.

이와 같은 소재개발로 LG화학, 삼성SDI 같은 2차전지 업계의 원가경쟁력을 높이는데 일조했다. 

(주)에코프로의 가장 큰 강점은 변화와 혁신이다.

새로운 에너지와 환경개선 관련 기술개발 분야에 회사의 역량을 집중해 오면서  'VISION 2018'이라는 비전 실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다.

이는 신규시장개척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2018년 매출 1조원 달성, 젊은 20대 청년기업 만들기로 회사의 정신적 근간이 되는 핵심가치를 실천하고 있는 것이다.

 

▲  (주)에코프로 이동채 대표.        ©충북넷

이같은 노력으로 한국수출입은행이 주관하는 2013년 상반기 '히든챔피언 육성 대상기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미국 연구·개발(R&D) 매거진이 수여하는 세계적 권위의 'R&D 100 어워드(Award)'상을 수상한 것이 높이 평가됐다.

이번 선정으로 에코프로는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수출입·해외투자 등 해외진출 활동에 필요한 금융을 제공받는다.

이와 함께 기술 개발에서 제품생산, 해외 판매에 이르는 기업의 글로벌화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쳐 필요한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인재 채용과 국제계약 법률자문, 수입자 신용조사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까지 원스톱 패키지로 지원받게 된다.

이를 통해 에코프로는 국내 유일의 2차 전지 소재업체에서 수출 중소기업 한국형 히든챔피언으로 성장하여 향후엔 세계시장지배력이 있는 글로벌 중견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것으로 전망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선정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는 물론 꾸준히 해외시장을 개척해온 결과라고 생각된다"며 "기존사업영역을 더욱 공고히 함과 더불어 열린 사고와 창의적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끊임없이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박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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