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포커스] 이태호 지발委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장

"HOPE 프로젝트로 국민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이원장 위원장 보필하며 고향 발전 위해 노력을"

신성우 | 기사입력 2014/05/13 [16:15]

[인물포커스] 이태호 지발委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장

"HOPE 프로젝트로 국민 행복을, 지역에 희망을"
"이원장 위원장 보필하며 고향 발전 위해 노력을"

신성우 | 입력 : 2014/05/13 [16:15]

 

▲ 이태호 지역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장이 13일 기조 연설을 하면서 "고향 발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고 있다.               /  박은진 기자 


청주상공회의소 역사 이래 '최장수 회장'이라는 신화를 일구며 지역경제 수장직을 수행했던 이태호 지역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장.

이 위원장이 충북지역 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지역의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댔다.

이 위원장의 친정인 청주상공회의소가 충북지역 산업의 맞춤형 인력 양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13일 마련한 '충북고용포럼 1차 세미나'에서다.

이날 이 위원장이 발표한 기조연설 주제는 '지역산업 개편 방향 및 지역 일자리 현안'

현 박근혜 정부의 핵심 정책인 '창조경제'를 다룬 것이다. 

창조경제의 1순위는 바로 맞춤형 인력양성과 일자리 창출이다. 또 지역행복생활권 구현을 통한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이라 할 수 있다.

이같은 창조경제의 성공을 위해 충북지역내 산·학·연·관 관계자들과 머리를 맞대고 이를 통해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지역민에게 희망을 주는 선순환 체제 구축을 위해 연단에 오른 것이다.

이 위원장은 지난 2011년 4월 이명박 정부 시절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된 뒤 2년간의 임기를 마친 바 있다.
 
이후 박근혜 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지난해 6월 다시 지역발전위원회 지역산업 일자리 전문위원회 위원장에 임용 돼 변함없는 신임을 이어왔다.

따라서 이 위원장이 재 임용되자 지역에서는 이원종 전 충북도지사의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 선임과 함께 크게 환영한 바 있다.

지역발전위원회 6개 전문위 중 하나인 '지역 산업 일자리 전문위원회'는 박근혜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두고 실행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 확대 분야를 책임지는 자리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외에도 ▲지역산업 육성과 ▲지방투자 추진방안 수립 ▲산업단지의 창조경제 거점화 추진 등 지역과 관련된 업무를 총 망라한 정책 발굴이기에 이에 대한 도민들의 기대는 더욱 컸다.

때문에 이날 이 위원장의 기조연설에 지역민들의 귀가 쏠릴 수 밖에 없었다. 

 

▲ 이 위원장이 지역산업 개편방향 및 지역 일자리 현안에 대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이날 기조연설에서 이 위원장은 첫 마디는 'HOPE'(지역희망)프로젝트'였다.

바로 Happiness(주민 행복 체감), Opportunity(균등한 기회 제공), Partnership(자율적 참여와 협업), Everywhere(어느 곳에서나 보장받는 삶의 질)이다.

지역활력 증진과 일자리 창출, 삶의 질 향상을 통해 국민에게 행복을 주고, 지역에는 희망을 안겨주겠다는 강한 메시지이다.

이와 관련해 이 위원장은 'HOPE'의 추진 전략으로 ▲지역행복생활권 구현과 ▲맞춤형 · 패키지 지원 ▲지역 주도 및 협력강화 등 3가지를 들었다.

또한 이를 위한 중점 추진방향으로 ▲행복생활권 기반 확충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문화융성 생태복원 ▲지속적인 지역 균형발전 ▲사각없는 복지·의료 ▲교육여건 개선 및 인재양성 등 6가지를 제시했다.

특히 이 위원장은 지속적인 지역균형발전 시책의 예로 세종시와 혁신도시를 꼽았다.

이 위원장은 "올 말까지 세종시에 정부기관의 이전을 모두 마치는 것은 물론 주거와 교통, 교육시설 등을 확충해 자족기능을 보완하겠다"고 밝혔다.

또 "진천음성 충북혁신도시를 포함한 전국의 혁신도시에는 창조산업을 위주로 한 산학연 클러스터를 구축하는 것은 물론 지역과의 협력을 강화해 지역 인재를 우선 채용하는 방안을 확대 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즉, 이 위원장이 책임을 맡고 있는 지역산업 일자리 확충과 맥을 같이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이 위원장의 마무리 발언은 고향인 충북 사랑이였다.

"이원종 지역발전위원회 위원장을 보필하면서 고향 충북이 발전하는데 힘을 보태겠습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청주상공회의소 회장직을 지난 1999년부터 2012년까지 13년간(16대~20대) 맡았으며, 지난 2004년에는 대한상공회의소 부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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