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 · 음성 충북혁신도시내 공공 이전기관들이 지역과의 협력강화를 통한 성공전략에 적극 나섰다.
지역 밀착형중 가장 우선 순위는 이전 공공기관내 직원 채용시 지역 대학의 우수인재를 먼저 뽑는 것이다.
이를 위해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충북도와 충북대가 후원하는 이전 공공기관 합동 채용 설명회를 29일 오후 2시 충북대 대공연장에서 연다.
이같은 혁신도시내 지역대학 우선 채용은 지난 13일 청주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충북 산업맞춤형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방안'이란 충북고용포럼 세미나에 참석한 이태호 지역발전위원회 지역산업일자리 전문위원원장이 이미 밝힌바 있다.
이 위원장은 이날 특강을 통해 혁신도시의 자족 방안으로 ▲창조산업 위주의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투자환경 개선 및 정주여건 개선과 함께 ▲지역과의 협력강화를 위한 제 1조건으로 지역인재의 우선채용 확대 등을 꼽은 바 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국회 새누리당 이강후(강원도 원주 을) 의원이 혁신도시로 이전하는 공공기관이 지역 출신 인재를 의무적으로 채용토록 하는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따른 혁신도시 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을 발의하기도 했다.
이같은 일련의 흐름 속에서 진행될 이날 행사는 이전 공공기관과 참여 대학이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이전 공공기관의 채용 요강 발표 등으로 진행한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역 대학 출신자에게 양질의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공기업에 채용된 선배와의 취업 상담을 통해 공기업 취업의 등대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하는 공공기관은 지난해 12월 둥지를 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올해 이전하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한국소비자원, 한국고용정보원과 내년 이후 옮겨오는 한국교육개발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등 6곳이다.
대학은 충북대와 청주대를 비롯해 건국대 충주캠퍼스, 극동대, 꽃동네대, 서원대, 세명대, 영동대, 중원대, 청주교대, 한국교원대, 한국교통대 등 12개교다.
이와관련해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일회성 행사가 아닌 이전 공공기관과 지역 대학들이 상호 윈-윈할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