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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에서는 과학기술과 산업이 융합하고, 문화와 산업도 융합되며, 산업 간 벽을 허물고 새로운 경제적 가치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여 실천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도 이러한 외부 환경적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지역과 밀착하며, 창의적 인재와 글로벌 인재 양성의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여 실천하고 있다.
창조경제시대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는 '글로컬 i-스페이스' 사업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는 지역산업체와 밀착·협력하여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목적에서 '글로컬 i-스페이스' 사업을 산학협력단 주관으로 추진하였다.
'지역에 밀착하고 지역적 강점을 기반으로 세계를 지향한다'는 본 캠퍼스의 명칭인 '글로컬(GLOCAL: Globalization + Localization)'은 지역 산업체와 밀착하여 협력한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지역산업체와 협업을 토대로 창의적 인재를 양성하고자 하는 'i-스페이스'는 ‘무한한 가능성이 실현될 수 있는 공간’을 의미한다.
여기서 'i'로 시작하는 다섯 단어, 즉 ‘무한한(infinite) 상상(imagination), 아이디어(idea), 혁신적 사고(innovative thinking)의 창작(invention)’을 상징적으로 나타내며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지향하는 창의적 인재 양성의 철학을 담고 있다.
구체적으로 '글로컬 i-스페이스'는 대학의 전문인력, 고가 장비, 교육 및 실험공간 등 인적·물적 자원을 최대한 공동 활용하여 가치 있는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결합한 창조성 공간이다.
즉 학생, 지역기업, 지역주민, 지역단체들에게 상상력과 창의력을 발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실험할 수 있는 자원과 기회를 제공하는 공간이다.
이는 공동의 관심을 가진 사람들이 서로 만나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협력하여 3차원 모델과 다양한 재료로 원하는 사물을 즉석에서 만들어낼 수 있는 작업 공간인 미국의 '메이커 스페이스'와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글로컬 i-스페이스'의 추진하는 프로그램 중 'KU Sapiens 청년아이디어 프로그램'은 창의적이고 활동성 있는 대학생 및 청년들을 대상으로 그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토대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 중에서 실현가능성이 높은 사업을 지원하여 청년층에게 자기실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상상디자인 캐러반(i-Design Caravan) 프로그램'은 산업디자인학과를 중심으로 지역기업 및 지역주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전문가의 도움과 평가과정을 통하여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등을 활용하여 초기 상품이나 디자인 제품을 직접 제작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외에도 '스마트앱 개발 프로그램', 'i-바이오실험 프로그램'과 '융복합 교육 콘텐츠 창작모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주제 분야별로 상호 유기적으로 진행되도록 구성되어 있다.
글로벌화된 지식정보사회에서는 창의성이 큰 힘이고 대학뿐만 아니라 기업과 국가의 발전을 결정짓는 중요한 요인이 된다.
국가적으로 창의성 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으나 이에 대한 만족도는 전반적으로 낮은 것으로 나타나 이에 대한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건국대학교에서는 '글로컬 i-스페이스' 사업을 공유하고 확산시켜 충북뿐 아니라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의 미래를 견인할 수 있는 벤저민 프랭클린이나 스티브 잡스가 나올 수 있는 창의적인 싹을 키워 나가고자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