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硏, 6월 말 충북혁신도시 '둥지'

정보통신 · 방송정책 '씽크 탱크'…도민 "큰 기대" 환영

신성우 | 기사입력 2014/06/08 [15:30]

정보통신硏, 6월 말 충북혁신도시 '둥지'

정보통신 · 방송정책 '씽크 탱크'…도민 "큰 기대" 환영

신성우 | 입력 : 2014/06/08 [15:30]

 

▲ 이달 말 충북혁신도시로 이전하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조감도.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이달 말 충북 혁신도시로 옮긴다.

충북혁신도시내 전체로는 3번째지만 진천군 지역에는 첫 번째 이전이다.

지난달 말 현재 98.9%의 공정을 보이고 있는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은 3만5천400㎡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6층, 건축 전체면적 1만9천600㎡ 규모로 건립된다.

지난 1985년 설립된 정보통신연구원은 한국 정보통신 · 방송정책의 씽크 탱크이기 때문에 그만큼 충북도민이 거는 기대가 매우 크다는 분석이다.

현 정부 창조경제의 한 축이 정보통신이기 때문에 충북지식산업진흥원을 중심으로 한 공공기관과 지역 정보통신업체, 그리고 관련 협회와 학회의 관심이 높을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오창산단내 정보통신업체의 한 관계자는 "정보통신연구원의 진천 이전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며 "현재 낙후된 충북지역 정보통신 발전에 획기적인 전기가 되는 것은 물론 한국의 중심지로도 자리매김 할 수 있는 기회"라고 이전을 크게 환영했다.

한편 진천군 지역에 이전하는 공공기관은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을 시작으로 내년에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 법무연수원, 2016년에는 중앙공무원교육원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들어선다

또 음성지역에는 한국소비자원이 다음달, 한국고용정보원이 9월에 각각 옮긴다.

이로써 임차기관인 한국과학기획평가원을 제외하고 음성군 지역에 들어서는 공공기관 4곳의 이전은 올해 모두 완료된다.

충북혁신도시관리본부 관계자는 "충북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1곳 가운데 지난해 12월과 지난달 이전을 완료한 한국가스안전공사와 국가기술표준원(이상 음성군) 외에 공공기관의 신사옥 건립 공사가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 신성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