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기술(ICT) 관련 연구개발을 총괄하는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가 대덕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IITP(Institute for Information & communications Technology Promotion·센터장 이상홍)는 ICT 연구개발(R&D)을 총괄·조정하고, 전주기 R&D 지원을 위해 5개 기관에 분산된 ICT R&D 관리 기능을 통합해 출범했다.
지난해 3월 정부조직 개편으로 ICT R&D 업무가 미래부로 일원화됐지만 ICT R&D 관리기능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 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 콘텐츠진흥원, 산업기술진흥원(KIAT) 등 5개 기관에 분산되어 있어 관련 기능의 일원화가 시급한 큰 상황이었다.
미래부는 IITP 설립배경에 대해 "급변하는 ICT 환경에 신속히 대응하고 창조적 R&D가 사업화로 이어져 창조경제의 실질적인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기획부터 평가·관리, 사업화에 이르는 종합적인 R&D 관리체계가 절실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이같은 관리체계를 실현하기 위해 ICT 특별법에 근거를 마련하고, 기존 NIPA 부설로 IITP를 설립했다.
IITP는 별도의 증원 없이 각 기관에서 이관된 총 174명의 인력으로 출범했으며, 올해 총 6325억원 규모의 ICT R&D 예산을 관리하게 된다.
청사도 기존 KEIT의 대전청사 소유권을 이관받아 사용키로 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