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경자구역 4개지구 올해 안 착공"
취임 1년 전상헌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밝혀
신성우 | 입력 : 2014/06/26 [20:29]
충북경제자유구역 바이오메디컬, 리서치&관광비즈니스, 에어로폴리스, 에코폴리스 등 4개 지구가 올해 안에 모두 착공될 예정이다. 28일 취임 1주년을 맞는 전상헌(58) 초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올해 안으로 4개 지구를 모두 착공, 충북경제자유구역을 조기 완성하겠다"고 26일 밝혔다. 전 청장은 이어 "충북경제자유구역의 경쟁력을 활용, 모범적인 지역개발 모델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 '바이오메디컬 지구'는 이미 개발이 완료돼 분양에 들어가 신약개발지원센터, 국립의과학지식센터 등 바이오 핵심연구시설이 속속 입주하고 있다. 다음달 착공을 앞두고 있는 '리서치&관광·비즈니스 지구'는 지난 4월 ㈜파이온텍 등 7개 기업과 첫 투자협약을 시작으로 바이오기업 유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에어로폴리스 지구'는 올 하반기 국방부와 부지 교환을 마치면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들어간다. 답보상태였던 '충주 에코폴리스 지구'도 항공소음이 덜한 지역부터 우선 개발할 수 있도록 국방부·산업부와 어렵게 협의를 이끌어 냈다. 하반기 중 개발사업 시행자 2차 공모에 들어갈 예정이다. 전상헌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은 충북 100년 미래를 이끌 대규모 경제 프로젝트"라며 "4개 지구를 계획대로 완성해 충북 뿐 아니라 우리나라 산업발전에 이바지 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1955년 서울에서 태어난 전 청장은 성균관대를 졸업 후 서울대 행정대학원, 성균관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30여년간 중앙부처에서 일한 그는 3년간 민간기업 CEO로 활동한 뒤 초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취임했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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