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 인삼 · 제천 감초 '명품' 입 맞추다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 ·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 MOU
전국 향토사업단중 최초 … 명품 고 부가가치 창출 '박차'

신성우 | 기사입력 2014/07/16 [19:05]

증평 인삼 · 제천 감초 '명품' 입 맞추다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 ·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 MOU
전국 향토사업단중 최초 … 명품 고 부가가치 창출 '박차'

신성우 | 입력 : 2014/07/16 [19:05]

 

▲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의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 장용삼 대표(좌)와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의 임재욱 단장이 업무협력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명품과 명품이 잘 만났다.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증평 인삼과 제천 감초가 서로 만나 생생의 길에 나선 것이다.  

결국 이들 명품들이 하나로 만나 새로운 고 부가가치를 창출해 농가소득 증대와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끌게 된다.

이는 곧 충북의 명품 '강소지역'을 견인하게 되는 지름길이 되는 셈이다.

농림식품부 향토산업육성사업인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추진단장 임재욱)과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이 16일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에서 만나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는 충북도내 5개 향토산업육성사업단은 물론 전국 향토산업육성사업단중 최초의 일이다.

이에 따라 충북도내 제천 감초, 괴산 시골절임배추, 괴산 미선나무, 증평 삼, 옥천 참옻 등 5개 사업단을 하나로 묶는 '향토산업육성사업단 충북지역협의회(가칭)' 구성에도 한 발짝 다가서게 됐다.

 



 

 

▲ 양 사업단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며 명품의 고 부가 가치 창출을 다짐했다.(좌로부터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의 제천시청 김유진 주무관 · 김송이 사무국장 · 이창혁 사무장 ·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 장용삼 대표, 그리고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의 임재욱 단장 · 신봉현 사무국장 · 한미경 매니저) 

 


향토산업육성사업은 농촌지역에 존재하고 있는 다양한 향토자원을 발굴해 1·2·3차 산업이 연계된 지역의 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농림식품부 사업이다.

이날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의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 장용삼 대표, 제천시청 김유진 주무관, 김송이 사무국장, 이창혁 사무장 등 4명은 증평을 찾았다.

이어 증평군청을 방문해 관련 공무원과 상호 업무를 논의한 뒤 향토산업육성사업으로 지난 2일 준공된 공동삼가공시설 공장인 '글로벌 진생'을 견학했다.

증평읍 내성리에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626㎡ 규모로 지어진 공동삼가공 공장은 32종의 기계시설을 갖추고, 홍삼을 비롯해 홍삼 농축액·추출액, 인삼·홍삼청, 프리미엄(고기능성) 홍삼 농축액 등 삼가공품을 생산하게 된다.
 

 

 

▲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의 임재욱 단장이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 관계자들에게 증평삼가공 공장내 시설물을 설명하고 있다.(좌로부터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 임재욱 단장,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의 한국감초영농조합법인 장용삼 대표 · 제천시청 김유진 주무관 ·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 신봉현 사무국장 ·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 김송이 사무국장 · 이창혁 사무장).

 


그리고 다음 달부터 완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이들 일행은 증평삼가공명품화사업단의 임재욱 단장과 신봉현 사무국장, 한미경 매니저의 안내로 공동삼가공 공장을 둘러보며 현재 추진중인 제천감초산업육성사업단의 감초가공공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견학에 이어 이들 일행은 지역의 향토자원 가공 및 산업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이들 양 사업단은 ▲사업 운영에 관한 정보 교환 및 상호 협력 ▲향토자원 관련 정보 및 자료 교환 ▲교류회 및 관련 행사 공동 추진 ▲향토자원 가공식품 다양화를 위한 연구개발 및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외에도 상호 지식과 정보, 그리고 기술을 적극적으로 교환 함으로써 이들 명품의 고부가 가치 창출은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 신성우 기자

 



 

 

▲ 양 사업단 관계자들이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상호 업무에 대해 협의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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