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태양광쉼터' 시민들 큰 관심
신성우 | 입력 : 2014/07/20 [20:26]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태양광쉼터가 시민들로부터 눈길을 끌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본부장 조현태)는 행복도시 2-4생활권 세종호수공원 제1주차장 인근 제방에 국내 최초로 저장장치를 이용한 발광다이오드(LED, Light emitting diode) 가로등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는 행복청이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의 일환으로 신재생에너지 태양광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이차전지 에너지저장시스템(ESS)에 저장한 후 생산된 전기를 발광다이오드(LED)가로등에 공급하는 국내 최초의 스마트그리드(Smart Grid 지능형 전력망) 시범사업으로 추진된 것이다.
행복청은 2-4생활권의 특화거리로 조성 중인 제천변의 자전거도로에 시민 편익시설로 쉼터를 설치하고 쉼터의 지붕에 태양광 모듈(module)을 올렸다.
이곳에서 생산되는 청정전기를 대용량의 저장장치(ESS, 5kW)에 저장 후 자체 생산한 전기만으로 발광다이오드(LED)가로등에 전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매월 22만 5천kWh의 전기를 절약할 수 있으며, 이는 가로등(50w용) 15개를 외부 전기 사용 없이 자체 생산한 전기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이 편익시설은 제천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그늘막과 비가림의 기능은 물론, 천정의 태양광 모듈(module)에서 전기를 생산하는 일거 삼득의 효과를 창출하는 시설로 제공된다. □ 박명식 행복청 차장은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디자인적이면서 에너지가 생산되는 태양광 쉼터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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