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인의 고장' 영동, 佛 양조기술 배운다

신성우 | 기사입력 2014/07/22 [18:32]

'와인의 고장' 영동, 佛 양조기술 배운다

신성우 | 입력 : 2014/07/22 [18:32]
'포도·와인산업 특구'인 충북 영동군이 프랑스 와인 전문가를 초청해 양조 기술습득에 나선다.

22일 영동군에 따르면 프랑스 미디 피레네 포도와인연구소의 장 삐에르 소장 등 와인전문가 2명이 이날부터 27일까지 군내 와이너리(와인 양조장)를 찾아 양조·숙성기술 등을 지도한다.

이들은 또 국내 유일의 영동 와인연구소를 찾아 직원과 간담회를 갖고, 워크숍을 통해 세계 와인업계 동향 등을 점검하는 시간도 갖는다.

군은 2012년부터 해마다 프랑스 양조 기술자를 초청해 양조기술을 이관받고 있다.

영동군청 기획감사실의 임동영 팀장은 "프랑스 와인 전문가와의 지속적인 교류가 영동와인의 품질 고급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국 포도밭의 12.6%인 2천225㏊에서 포도를 재배하는 영동군은 2005년 국내 유일의 '포도·와인산업 특구'로 지정된 뒤 농가형 와이너리 70여 곳을 조성했다.

이곳에서는 '샤토미소', '여포의 꿈', '샤토비아드' '르보까쥬와인' 등 40여종의 '토종' 와인이 생산되고 있다.

/ 신성우 기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