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는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충청권 시·도지사 중 최초로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이 지사는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지사협의회 제29차 정기총회에서 17개 시도지사의 만장일치로 추대됐다.
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자치법 제165조에 근거, 17개 시·도지사가 회원으로 참여하는 법정단체로 지방에 관한 각종 국가 정책에 대해 지방의 의견을 중앙정부에 전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지사는 13개 시·도지사와 지역대표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지역균형발전협의체'의 공동회장을 2012년 11월부터 맡아 정부의 수도권 집중화 정책에 대해 대응해 왔다.
그는 전국시도지사협의회 회장을 맡아 지방재정확충 문제, 지방정부 자율성 강화, 지방정부 국정참여 기회 확대 등 지방의 각종 현안을 중앙정부 정책에 반영시키는 등 지방 이익을 대변할 예정이다.
이날 전국시도지사협의회는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기초연금제 국비부담 및 지방소비세율 확대, 지방세의 비과세·감면비율 하향조정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또 오송국제바이오산업엑스포, 인천아시안게임 등 주요행사에 회원간 협력을 약속하고 자치경찰제 도입, 지방자치-교육자치 일원화, 특별지방행정기관 이관, 지방자치회관 설립 등을 위해 공동 노력키로 했다.
/ 신성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