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밤 산업 경쟁력 강화 날개 달다

산림청 "밤산업 활성화 과제, 정부 100대 연구과제 선정"

신성우 | 기사입력 2014/07/25 [08:54]

충주 밤 산업 경쟁력 강화 날개 달다

산림청 "밤산업 활성화 과제, 정부 100대 연구과제 선정"

신성우 | 입력 : 2014/07/25 [08:54]

충주지역 밤 산업 육성사업에 날개를 달았다.

 

국내 밤 산업 활성화 과제가 올해 국가연구개발(국가 R&D)의 100대 국가대표 연구 과제에 선정됐기 때문이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밤나무 신품종 시범재배 조기 보급' 과제가 올해 국가연구개발 우수성과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앞으로 ▲밤나무 신품종 개발 ▲신품종 조기 보급과 기술 이전을 통한 국내 밤 산업 활성화 및 국가 경쟁력 향상 ▲밤 주산지의 현장 기술컨설팅 등의 사업을 활발히 펼치게 된다.
 
국립산림과학원 이욱 박사는 "밤나무를 비롯해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개발한 유실수와 특용수 신품종은 우수한 품질, 높은 생산성으로 임산물의 대외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같이 밤 산업 육성사업이 한국의 대표 100대 연구과제에 선정됨으로써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가 추진중인 밤 제품화 지역육성사업이 활기를 띨 전망이다.

 

현재 충주지역으 충남 부여군과 공주시에 이어 전국 3위권의 밤 재배 면적을 보유하고 있지만 소비자 인지도가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같은 현실을 파악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의료생명대학 생명공학과 박태규 교수는 '충주지역 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능성 소재화 및 제품화'를 계획했다.

 

그리고 밤을 고기능 제품화 해 충주를 비롯한 제천, 음성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고 밤을 충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 만들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마련했다.

 

이같은 노력의 결실로 박태규 교수의 '충주지역 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능성 소재화 및 제품화' 계획이 2014년 지역연고(전통)산업 육성사업에 선정되게 됐다.

따라서 건국대 글로컬캠퍼스는 올해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산자부로부터 19억 7천만원의 사업을 지원받아 밤을 충주의 대표 브랜드로 육성하게 된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최동국 산학협력단장은 "밤을 활용한 제품이 생산되면 업체의 매출 증가와 고용창출은 물론 밤 재배농가의 소득 증가로 지역경제에 활성화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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