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특집] 제2기 세종시정을 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 밑그림 완성

신성우 | 기사입력 2014/07/25 [08:16]

[기획특집] 제2기 세종시정을 보다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 밑그림 완성

신성우 | 입력 : 2014/07/25 [08:16]
▲ 정부세종청사의 중앙행정기관 이전이 마무리단계에 접어들었다. (사진은 정부세종청사 조감도)   

 

 

제2기 세종시정의 비전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중심, 행복도시 세종'이다.

 

시민공모를 통해 확정된 비전이다.

 

그리고 이 비전을 구체적으로 달성하기 위한 과제가 바로 '12대 시정목표, 100대 과제'이다.

 

마찬가지로 시민, 전문가들이 함께 참여한 시민참여위원회에서 확정한 과제들이다.

 

따라서 세종시는 4년간 이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현재 시정기획단을 구성하여 시정 100대 과제를 중심으로 시정운영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나가게 된다.

 

이중 올해에 마무리가 가능한 과제는 18개 과제다.

 

2015년까지는 19개, 2016년 10개, 2017년은 15개, 기반 조성이후 등 18년 이후까지 지속 추진 과제는 38개이다.

 

이같이 연도별 세부과제 추진 내용을 확정함으로써 이를 차질 없이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제2기 세종시정의 '12대 시정목표, 100대 과제'를 보면 먼저 실질적 행정수도 지위 확보이다.

 

이를 위한 실천 목표는 국회분원 설치와 청와대 제2 집무실 유치이다.

 

국회분원과 청와대 제2 집무실 유치없이는 실질적인 행정수도 역할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이같은 목소리가 설득력 있게 들리고 있기 때문에 정치권과 청와대의 반응이 중요하다는 여론이다.

 

그리고 국제 프레스센터 유치와 노무현 대통령 기념공원 조성, 미래부 등 신설 부처와 안행부의 세종시 이전 등이 추진된다.

 

시정목표 두번째는 국제적 수준의 안전도시 건설이다. 사람이 우선인 도시이다.

 

이를 위해 2018년까지 WHO 국제안전도시 인증을 받는 것을 비롯해 도시 안전기준 강화, 재난피해자지원센터를 설치해 재난을 예방하게 된다.

 

▲ 지난해 10월 열린 제1회 세종축제 개막식에서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있다.

 

 

세번재는 인구 10만 청춘 조치원 개발이다.

 

이춘희 시장의 핵심정책으로 도심 개발과 교통망 확충, 중앙행정타원 조성, 주거복지 개선 등으로 젊고 활력이 넘치는 도시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즉 옛날의 조치원 명성을 되찾겠다는 전략이다.

 

네번째는 난개발 대책 마련과 도시기반 시설 확충, 지역발전 장애요인 등을 제거하여 조화로운 균형 발전을 이루겠다는 목표이다.

 

지속가능한 좋은 경제가 다섯번째에 포함됐다.

 

경제에 기본인 일자리 창출과 투자유치 확대, 지역기업 살리기 및 사회적 기업 육성이 포함됐다.

 

여기에는 문화관광형 시장과 복숭아축제 전통시장 개최 등을 통해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고 산업단지 활성화, 사회적 기업 100개 육성 등이 추진된다.

 

따뜻한 복지, 안정된 삶이 6번째 목표이며 근교, 관광, 식품을 연계한 세종형 3농 혁신 정책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바로 친환경 농산물 재배면적을 늘리고 자연순환농업센터를 설립해 친환경 농업기반을 확대하게 된다.

 

농업의 6차 산업화 추진과 조치원 복숭아 명품화 사업, 명품 세종 축산물 생산 등의 세종시 농업브랜드가 육성된다.

 

세종형 3농 혁신 정책과 함께 도농 상생을 위한 로컬푸드 사업이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 세종시 특산물인 복숭아의 참맛을 느껴볼 수 있는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 모습.    

 

이를 위해 먼저 세종시표 로컬푸드 로드맵이 그려진다.

 

이 로드맵에는 로컬푸드에 기반한 세종시 식품 계획 2030과 로컬푸드 참여농가 소득 보장내용이 포함된다.

 

그리고 공공급식지원센터, 로컬푸드 통합지원센터, 직매장, 농민가공센터, 통합 물류센터가 각각 설치된다.

 

이 로컬푸드 사업은 시정 목표중에서도 역점적으로 추진된다.

 

세종시가 대표적인 도농도시인 만큼 기존 농촌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을 행정타운에 거주하는 도시민들에게 직접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도농상생 구조의 모델를 완성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대한민국 10대 문화도시, 자연이 숨쉬는 도시환경 건설, 시민주도 주민자치, 능률 행정이 각각 시정목표로 선정돼 추진된다.

 

이춘희 시장은 후보자 시절 민원인들의 시정 만족도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그래서 대시민 민원업무 처리 개선대책이 대대적으로 진행된다.

 

민원안내 도우미제 운영, 민원행정 서비스 만족도 평가, 원스톱 민원실 운영, 세종시 콜센터 구축, 민원응대 경감 방안 추진 등이 여기에 포함된다.

 

이와 관련해 세종시민들은 "시정의 12대 목표와 100대 과제가 이미 확정돼 구체적인 추진 계획이 논의되고 있는 만큼 계획대로 추진돼 시민들이 행복한 세종시가 되길 바란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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