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신성장 '로봇 세계' 한밭서 만난다

제3회 로봇융합페스티벌 8월 1일~3일 개최

신성우 | 기사입력 2014/07/29 [21:33]

미래 신성장 '로봇 세계' 한밭서 만난다

제3회 로봇융합페스티벌 8월 1일~3일 개최

신성우 | 입력 : 2014/07/29 [21:33]
미래 로봇의 세계를 점쳐 볼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제3회 로봇융합페스티벌'가 8월 1일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3일간 대전컨벤션센터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최대 규모로 '창의·도전, 그리고 인간과 로봇의 전쟁'을 주제로 로봇경진대회와 로봇전시·체험장, 특별 초청강연, 로봇영화제 등으로 다채롭게 꾸려진다.
 
로봇경진대회는 총 8개 대회(전국대회 7개, 세계대회 1개)를 통합 개최하는 것으로 총 34개 종목 57부문에 3천121개팀, 5천210명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분야별 우승자 총 95명에게는 상장과 상품이 수여된다. 러시아, 호주, 말레이시아, 중국 등 9개국에서 총 99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3:3로봇축구 ▲택배가 왔어요 ▲골프로봇 ▲미로탈출 등 다양한 로봇기술을 선보인다.
 
KAIST가 주관하는 '지능형SoC(System on Chip)로봇워대회'는 하나의 칩에 프로세서, 메모리, 주변장치, 로직 등 시스템 구성요소를 통합해 원격 조종 없이도 사물을 스스로 인식하고 판단할 수 있는 SoC 로봇을 위한 무대다.
 
예선을 통과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 46개팀 230명이 'HURO-Competition' 리그전과 'SoC 태권로봇' 토너먼트 전으로 결선을 치른다.
 
특히 최근 주목 받고 있는 SoC 무인항공기 시범경기도 함께 진행돼 관심을 끈다.
 
장애물을 감지하는 무인항공기들이 달리는 모형자동차 추적하기, 공중에서 건물 사이를 피해서 운항하기 등의 능력을 선보인다.
 
대한로봇축구협회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2014 로봇축구 전국대회'를 준비하고 있으며 ▲휴로 컵 ▲마이로 솟 ▲안드로 솟 등 3개 종목에 초중고·대학, 일반인까지 총 110팀 280명이 결선대회를 치른다.
 
충남대학교는 창의성 고취, 미래 지향적 전자·기계·컴퓨터기술의 집약체인 로봇관련 유망엔지니어 육성을 목적으로 '지능형 창작로봇 라인트레이서' 설계·제작대회를 진행한다.
 
목원대학교는 지식을 융합(STEAM)해 창의적으로 활용하는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융합과학창작 경진대회(아두이노 호환 보드활용)'를 개최한다.
 
또한 대회기간 중 '2014 국제로봇올림피아드' 중남부권 지역예선전도 진행된다. 로봇개더링, 트랜스포터, 바이애슬론, 트래버스, 브릭워, 장애물달리기, 배틀큐브, 스토어키퍼, 창작 등 9개 종목에 2500팀 3300명이 참여해 6일까지 결선을 치른다.
 
로봇산업 부흥을 위한 전시와 비즈니스 장도 마련된다.
 
로봇 전시·체험장은 서비스 국방로봇분야 중소기업 육성결과 홍보, 로봇·메카트로닉스 산업분야 기술과 제품 보유기업의 민간시장 진출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동홍보관을 운영한다.
 
전시 및 체험물은 3개 대학, 10개 로봇기업들이 국방로봇, 웨어러블 컴퓨터 및 관련 디바이스, 태권로봇, 자이로봇, 쿼트로드, 로봇아롬, 휠체어형 간병로봇 등 45종의 첨단로봇들이 전시된다.
 
부대행사로는 특별 초청강연과 로봇영화제가 준비된다.
 
8월 2일 오후 2시 CMB엑스포아트홀에서 열리는 특강에는 청소년들에게 로봇에 대한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로봇분야 다빈치로 대변되는 세계적인 천재과학자 데니스 홍 UCLA 기계항공학과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로봇영화제는 시민광장 공연장(8월 1일. 옛 남문광장)과 한빛탑 음악분수(8월 1~3일, 썬큰광장)에서 오후 8시부터 1편씩 상영된다.
 
/ 신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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